적폐청산은 정치적인구호다. 한 국가의 행정부를 집권했던 집권당과 정부가 집권기간 중에 있었던 공과에 대해 새로 집권한 반대 세력이었던 세력에 의해 청산작업을 하는데 이는 정치적으로 사형선고를 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대한민국은 지난 보수정권의 실정으로 실권 한 자리에 진보성향의 정치인들이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국가경영을 맡았다. 새로운 집권 세력은 정
더불어 민주당 김00 의원(부천 소사구)과 같은 당 10여명이 발의한 사회복지시설에서 강제 종교행위를 하면 처벌 받을 수 있다는 법안을 발의 했다. 물론 대한민국 모든 종교가 이에 해당한다. 특히 전국 사회 복지시설의 절반을 차지하는 기독교가 가장 많은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처지다. 대한민국은 건국 기초가 이승만 대통령에 의해 기독교 정신이 배여 있는 나라
삼백여개 넘는 한국교회 교단 총회가 끝이 났다. 수천 명의 임 역원들이 저마다 새로운 각오로 교단을 위해 힘써 일할 것을 다짐하는 것으로 안다. 참말로 바라는 대로 진정 교단을 위해 공복(公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제부터는 교단 장을 비롯해 임 역원들이 세상 정치의 잘못된 점들을 재활용하는 부끄러운 일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대한다. 또한 뿌리가 비
한국교회의 폐해는 종교개혁 이전 교권의 상징인 성직자와 평신도의 구별을 그대로 복사함이다. 교권이 주는 악독한 모습은 예수님 당시대에도 종교 권력을 틀어 쥔 제사장 그룹과 종교청치 그룹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신의 이름을 도용하여 신의 대리자 역할을 자임하면서 신자들 위에 군림하면서 신과 인간 사이에 중재자로 자임하면서 신에게 직접 기도하는 것을 대리자로 중
이미 수년 전부터 한국교회와 거기에 임직하는 지도자들의 형태를 제왕이 거주하는 봉건적 행태라는 쓴 소리 지적이 있었다. 지금 한국교회는 크거나 작거나 할 것 없이 거의 모든 교회가 목회자 중심(?)이다. 순수 목회자 중심이 권력적이지 않는 교회도 있겠으나, 목회자 중심이라는 말을 다른 정치적으로 표현하면 제왕적, 봉건적이라고 빗댈 수 있다. 왜 이렇게 까지
칠십년 대에는 대부분 사람들이 잘 먹지 못하던 시절이라 비만을 걱정하는 국민들이 극소수에 불과했다. 경제가 차츰 나아지자 서구 사회의 먹 거리들이 상륙해 고칼로리로 인한 비만이 늘어남과 동시 살을 빼기 위한 휘트니스클럽이 호황을 누리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이제는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살을 빼는 것이 자랑 거리로 또한 성인병을 예방하는 길임을 방송에 연예인들
한국교회는 1919년3월1일 기미독립선언과 삼일 만세 사건을 몸으로 체험하였으며,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은 일제의 총 칼 앞에 흘린 피로인해 태극기를 붉게 물들게 한 역사의 산증인들이다. 대한민국의 독립 기저에는 나라를 목숨처럼 사랑한 독립투사들과 애국지사, 그리고 절대 다수를 자랑하는 민중들의 나섬이 없었던들 이루어지지 못한 대 사건이었다. 신불신간에 공통
성경에 계시된 교회와 한국교회는 모든 분야가 비슷하다고는 하나 겉은 초대 교회와 형식을 지니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 많은 부분들이 변질(?)된 모습을 하고 있다. 기독교회 교주는 예수 그리스도요 그의 제자들에 의해 초기 교회를 시작해 오늘에 이르렀다. 기독교는 역사의 부침 속에 성(聖)과 속(俗)을 오가며 기독교의 가치를 세움과 동시에 훼손하는 일들도 적잖이
일본 식민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국교회 성도들은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기미독립선언과 함께 3,1만세 운동에 태극기 휘날리며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길거리에 나섰다. 1950년6월25일 새벽 북한 공산세력의 남침으로 국토가 거의 유린 될 위기 때에 믿음의 조상들은 기꺼이 붉은 공산당에 대항해 순교의 피를 흘려 이 나라를 구했다. 70여년의 세월이 흐른
성경의 계시를 따르면 기독교가 세상에 존재하는 목적은 죄로 멸망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다. 이것은 기독교 입장에서 본 세상에 대한 이유다. 그러나 세상에서 본 기독교에 대한 해석은 범종교인 하나의 종교 군(群)에 속한 것으로 볼 뿐이다. 그러면 기독교가 세상 종교 군과 다른 점을 부각시키려면 세상종교와 구별된 점들을 나타내어야 한다. 무엇이 세상일반 종교
통일 비용이 약 천칠백조(?) 달러라고 하는 예상은 현재 대한민국 경제로는 무리이며 상상을 초월한 큰 부채와 같은 성격이다. 미국은 세계 경찰 역할을 하더라도 그 비용은 당사국들의 몫임을 분명하게 했다. 미국은 북한 핵 폐기와 정상국가로의 회귀를 위한 비용에 대해 한국, 중국, 일본이 부담해야 한다는 사실도 천명했다. 만약 중국과 일본이 미국 대통령의 의중
남북한의 정치적인 관계는 국제 정세 중 극동의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직접 주고 있다. 한국과 북한의 소통은 양국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의 안보에 중대한 영향이 미친다. 남북한의 정상이 세계가 보고 있는 가운데 평화와 안정의 길로 들어 선 것 같이 보였다. 그런데 남북의 당국자 회담이 일방적으로 취소된 후 북한 핵 실험장 파괴 현장에 초청 되었던 한국 기자
메스컴은 남과 북 그리고 북과 미국의 회담 성사에 초긴장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만약 우리들의 기존 생각 넘어 어느 날 갑자기 남북이 화해로 왕래가 시작 된다면 한국교회는 어떤 준비로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염려가 앞선다. 북한의 인구가 이천 칠백 만 명이라 한다. 대략 짐작은 소수의 지하 교인들을 제외한다고 해도 북한주민 대다수가 정치적인 사상과 이념으로
독생자를 인간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인간의 모양으로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모든 교회를 보지 못하였으나 오직 한국교회의 행태를 알고 하나님께 호소 드리오니 가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말로 표현을 하지 않아도 이미 하늘에서 보시고 알고 계시는 하나님, 차마 입으로 한국교회의 형편을 표현하기가 부끄럽습니다. 그래도 다시는 반복되는 잘
한반도의 긴장은 북한의 핵실험과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시험발사로 인해 대한민국은 안보에 심각한 위기상황이 초래 되었습니다. 지금 한국과 북한의 정상이 판문점에서 남북의 분단선을 넘나들면서 정상회담을 하므로 평화의 첫발을 내 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겉은 평화요 속은 전쟁이라는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 태도로 남북한 정상이 여러 차례 만났었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을 당시 십자가 주변에는 여러 군중들이 모였다. 그 중에 유달리 눈에 띄는 것은 거룩한 성직자의 복장을 한 유대 종교의 바리새파 대제사장, 제사장, 율법사, 서기관들이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이유가 바로 하나님을 사칭한다는 죄요, 당시유대의 율법을 어겼다는 죄목으로 사형을 선고했다. 물론 유대교 법을 어기거나 십계를 범하면 바
금년 부활절도 그런대로 지나갔다. 이전처럼 떠들썩하게 길거리에 현수막을 수도 없이 걸고 하던 풍경도 어느 정도 사라졌다. 그 만큼 한국교회가 불필요한 일에 교회 재정을 줄이는 모습인지 아니면 신앙의 질이 내면으로 들어와 성숙해 지는 것인지는 잘 분간이 어려우나 아무튼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종교 상품화 되지 않음에 대한 안도감이 든다. 지금까지 한국교회를
교회는 세상의 죄인들의 영혼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는 복음 증거의 사명이 있는 곳이다. 그런데 현대 교회는 이러한 본래 사명을 잊었는지 교회의 신성함과 거룩함이 결여된 느낌을 아주 강하게 주고 있다. 교회의 첨탑 십자가 네온의 붉은 불빛은 찬란하게 비추고 있지만, 그 아래 교회를 이룬 성도들을 보는 시선은 본래 거룩하고 경건하며 신을 섬기는 모습
무협지를 보면 무림을 둘러싼 세력 장악에 가문들의 대결이 볼만하다. 혹 대결에서 어느 한 쪽의 가문의 어른이 절명할 경우 상대 가문은 멸문한다. 혈투 중에 멸문당하는 가족 중에 목숨 걸고 대를 이를 자를 숨겨 생명을 보존케 한다. 어느 정도 성장하면 입산 수련토록 해 가문의 원수를 갚게 하는 스토리다. 무림의 고수들은 거의 다 비슷하게 철저한 무술훈련으로
예수님이 사도들과 함께 공생애를 사시던 때에 유대나라에는 구약을 배경으로 하는 종교인들이 종파 즉 바리새파, 사두개파, 에센파, 헤롯당 등 정치와 종교를 혼합한 종교정치 권력이 형성 되어 있던 시기다. 당시 제사장은 유대 종교의 고위직이며 정치적으로도 상당한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그룹이다. 또한 레위인은 다른 직업은 가지지 않고 오직 성전 유지 관리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