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 하나님은 우주만물을 만드시고 또 인간을 만드신 후에 그 만드신 모든 것을 다스리고 통치하고 이끌어 가신다. 특별히 사람의 생사화복에 대하여는 하나님 자신의 뜻대로(주권) 이루어 가신다. 그래서 이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가져야 될 최고의 목표와 가치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말의 원문의 뜻은 세 가지이다. 첫째 살아
영국의 정치가 글래드 스톤씨가 말하기를 위대하게 된 사람이나 훌륭하게 된 사람들 중 많은 실수나 큰 실수를 범하지 않고 된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했다.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을 은 30에 판 가롯 유다보다 어떤 면에서 보면 더 큰 실수를 했던 사람이 베드로 사도이다.누가복음 22장 54절 이하에 보면 예수님이 잡혀서 대제사장의 집으로 들어갈 때 베드로가 멀찍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강을 건널 때마다 자원해서 무거운 돌멩이를 안고서 건너는데 이유는 그래야만 급류에 휩쓸리지 않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인생길에 만나는 급류를 건너고자 원하지만, 무거운 돌멩이를 품에 안고 가기를 원치 않는다. 모세도, 엘리야도 고난이 찾아오고 사명의 짐이 너무 무거워서 힘들 때 생명을 거두어 가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저
어린아이가 태어나면 엄마가 모유를 먹이고 하루하루 옷을 갈아입히고 몸을 씻기게 되는데 이때 키우는 엄마의 기쁨이 보통이 아니다. 며칠이 지나면 피부에 윤기가 돌고 몸에 살이 붙고 백일쯤 지나면 엉덩이에 살이 붙고 엄마와 눈을 맞추고는 옹알이를 하게 된다. 그리고 엎치다가 기다가 걸음마를 하게 되고 학교를 다니고 결혼도 하고 사회에 나가서 일하는 일꾼으로 커
근래 제가 종종 듣는 말입니다만, 자기를 가꾸고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말할 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고 한다. 상당히 일리가 있는 말이다. 옛날 같으면 환갑이 되면 노인 취급을 받았지만 지금은 잘 가꾸고 잘 관리하면 십년 이십년 더 젊게 보이기 때문이다. 저는 개인적으로 문제를 두고 말할 때 “문제는 문제일 뿐이지 그 이상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
디모데후서 2장 20절에 보면 큰집에는 금과 은과 나무와 질그릇이 있는데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 믿고 사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정말 아름답고 값지게 귀하게 쓰임 받는 일꾼들이 있다. 40년을 쓰임 받은 모세와 모세를 도왔던 아론과 홀, 여호수아 같은 일꾼들, 세계 선교를 위해서 쓰임 받은 사도바울과 그를 도왔던 브리
2016년 새해 아침에 주님의 위로와 축복이 임하기를 축원한다. 우리가 주님을 믿고 거듭나기 전까지는 육에 속한 자요, 세상에 속한 자요, 마귀에 속한 자였다. 그러나 주님을 믿고 난 이후로는 주님께 속한 자요, 성령에 속한 자요, 천국 시민권을 가진 하늘에 속한 자가 되었다.할렐루야!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믿고 천국시민이 되어 하늘에 속한 사람이 되면 그
예전에 단기 선교 차 필리핀 제2의 도시인 엔젤레스 시티와 그 근교에 있는 피나투보 화산 폭발로 인한 이재민들이 모여 사는 동네를 찾아간 적이 있었는데, 꼭 우리나라 해방 이후 60년대를 보는 느낌이었다.그 때가 11월 초순경인데 동네마다 성탄절을 위한 트리와 별들이 군데군데 장식되어 있었다. 그 곳 사람들은 일 년 동안 일해서 모은 돈을 성탄절 준비와 축
우리가 처한 지금의 시대는 성경적으로 볼 때 전쟁과 기근, 지진과 질병이 점점 더해가고 있는 종말의 때요, 또 중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크고 작은 전쟁은 아마겟돈 전쟁을 예고하는 마지막 시대이다. 창조 이후로 역사의 무대를 보면 시대 시대마다 특징이 있고 그에 따르면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길이 너무나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
지난날 주님을 믿고 살던 삶에서 떠나 있을 때 만5년 동안 생각조차하기 싫은 질병의 고통을 맛보고 살았다. 음식을 먹기조차 겁이 났던 만성 위궤양, 신경성으로 온 종일 가슴을 찔러대는 고통, 하루에 한 시간 이상 잠을 잘 수 없었던 불면증, 날씨만 궂으면 쑤셔대는 팔다리 허리 신경통, 잠을 자고나면 팔다리가 완전히 마비되어 있는 죽음의 마비증세 등 말로 다
세계적인 문학가 셰익스피어가 말하기를 “겨울바람아, 세차게, 세차게 불어라, 눈보라와 섞여 부니 인정사정없다마는 그래도 감사치 않는 인간의 마음보다는 낫구나” 그랬다. 사람을 두고 말할 때 본질적으로 두 가지 원문의 뜻이 있다. 한 가지는 ‘흙’이라는 뜻이고 또 다른 하나는 ‘위를 쳐다본다’는 뜻이다. 좀 더 쉽게 말하면 창조주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흙으로
옛날 황해도에서 금광을 소유한 한 부자가 금괴를 싣고 인천항으로 오던 중 인천 앞바다에서 풍랑을 만나 배가 침몰하는 위기에 처했다. 배에 타고 있던 사람들마다 짐을 포기하고 눈앞에 보이는 인천항을 바라보며 배에서 뛰어내렸다. 그런데 금괴를 가지고 있던 부자는 도저히 금괴를 포기할 수가 없어서 금괴를 보자기에 싸서 허리에 둘러매고는 바다 속으로 뛰어들었다.
1991년도에 작가가 된 후 한국 기독인 문학상을 무려 스무 번이나 탔던 작가 김외숙 씨가 2003년도 말에 외국여행을 하던 중 현지에서 캐나다 출신 제임스 힐스 목사님을 만나게 된다. 놀라운 것은 77세의 노장 목사님이 52세의 홀로된 중년부인에게 청혼을 한 것이다. 한 번 만나고 헤어진 이후로 그 목사님은 멀리 캐나다에서 6개월 동안 하루에 서너 통의
21세기 목회를 미리 예견한 학자들의 책을 보면 대부분 이렇게 말을 한다. 현대는 물질문명의 발달과 함께 지식의 발달이 일반 사람들의 생각을 초월하는 단계에까지 왔지만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지식으로만 알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생활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말로만 듣는 은혜, 지식으로만 알고 있는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 영적으로
사도행전 9장에 보면 대 박해자요, 핍박자였던 사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빛과 음성 중에 예수님을 만난 후 왜 예수님에게만 목숨을 걸었을까? 왜 예수님에게만 인생 정부를 걸었을까? 왜 예수님을 위하여 기꺼이 순교의 제물이 되었을까? 너무나 신기하고도 경이로운 일이다. 또 십대의 소년기 때부터 방탕하고 타락하여 회복불능의 상태에 빠져 어머니 모니카의 눈물을 한없
성경 말씀 시편 121편 2, 3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않는다’고 말씀하셨다. 도대체 하나님이란 분이 어떤 분이시기에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고 우리를 지키고 보호하고 계신가.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인간 차원의 존재가 아니라 우주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요, 그 만드
우리 개신교에 대한 로마의 박해는 상상을 초월하는 박해였다. 장장 250년 동안 로마의 10대 황제들이 박해를 하되 칼과 창으로 죽이고 혹은 짐승을 굶겨서 예수 믿는 성도들을 무참히 찢고 뜯어 먹히게 했다.네로 황제의 박해 때 베드로와 바울사도가 순교했고 그 뒤를 이어 도마티아누스 황제 때에는 박해가 극에 달했고 로마전역으로 확산되었다. 이때 복음을 전하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심각한 혼란의 시대이다. 단순히 진보와 보수의 갈등을 넘어서 공산주의냐 민주주의냐의 극단적 정체성의 대립과 갈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갈등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요인은 국가를 이끌어 가는 지도층에 있다. 특히 지난 날 왕이 정치하던 왕정시대에는 왕에게 모든 권력이 집중되어 있어서 어떤 사람이 왕위에
이제 몇 주만 있으면 민족이 대이동을 하는 추석명절을 맞이하게 된다. 명절 때마다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지겹도록 겪는 일이 있는데 그 일은 타고 가는 자동차가 도로 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길도 예외는 아니다. 한사람이 태어나서 성장과 배움의 과정을 거쳐 힘들고 어려운 사회생활을 하면서 성공의 자리에 오르기까지는 나름대로 크고 작은
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되기 전날 미군이 비행기를 통해서 공중에 경고의 쪽지를 뿌렸다. ‘내일 오전 10시까지 이 도시를 벗어나 할 수만 있으면 멀리 떠나시오.’ 이 경고의 쪽지를 본 사람들 중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설마 무슨 일이 있을라고?’ 하고는 그냥 자기 집에 안주하거나 직장에 나가서 전날과 똑같이 일을 했다.반면에 한 무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