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아베 행동과 발언, 일제 36년의 ‘고난의 역사’ 몰각한 처사 우리의 진정한 이웃이 누구인가를 성서의 가르침대로 냉정하게 묻자우리의 이웃은 누구인가일본 아베의 대한민국에 대한 경제보복이 시작됐다.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제 전쟁이라고 해야 옳다. 일본 아베정부는 대한민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시키기로 의결했다. 일본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한민국 안에서 기득권을
일본의 경제보복, 정치적으로 악용 말라광복 74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은 매우 곤궁하다. 구한말 한반도를 둘러싸고 일어난 강대국들의 패권전쟁이 다시 시작됐다. 예상했던 일본의 경제보복, 한국과 일본 사이를 더 벌리려는 중국과 러시아 전투기의 영공침범,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불난 집에 와서 방위비 더 내라고 겁박하며, 호르무즈해협 파병을 압박하는 미국 등
성서의 법정신서 이탈행위칸트의 말대로 ‘양심은 마음의 법정’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신구약성서의 법정신서 이탈해, 양심이 마비되었다는 지적을 받아 왔고, 받고 있다. 이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다. 오늘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은 맘몬을 숭상한 나머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장로교 모교단의 총회장과 모단체의 대표회장을 지낸 A목사는 오
7월 법의 달이다. 양심이 마비되어가고 있는 오늘 한국교회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의 법정’이라고 말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양심에 대해서 논하지 않을 수 없다. 양심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이어야 한다. 그런데 오늘 한국교회의 성직자들을 보면, 양심을 가지고, 교회의 문제를 처리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성과 합리성에서 이탈했다. 성직자와 교인들은 관념에 사로잡혀
한 하나님•예수님•성령을 고백하자 오늘날 교회의 예배의식은 별 의미가 없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높다. 그것은 한분 하나님, 한분 예수그리스도, 한분의 성령을 분파의 교회들이 서로 끌어당겨, 그 한분은 한국교회 그 어디에도 임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고난당하는 민족과 상처투성이인 사회 그리고 전쟁을 부추기며, 국가 간에 일어나는 전쟁과 불
6.25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도 69년이 됐다. 하지만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한민족 화해의 길은 멀고 험하다. 6.25 한국전쟁 69년을 맞은 한국교회는 분단의 현장에 교회를 세우고,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화해에 봉사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자.분단을 넘어서는 평화의 기도“… 당신의 평화를 이 땅에 강물처럼 끌어들이며/민족들의 평화를
공동회장과 공동부회장, 교단 총회장 14명 비대위 구성해대표회장, 음주와 공적자금 횡령한 자들의 반란으로 규정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선거법 위반에 대해 방영한 MBC 탐사기획 프로그램 의 보도 후, 깊은 내홍에 휩싸였다. 전광훈 대표회장을 비난하는 ‘최근 사탄의 은밀한 속삭임을 들었습니다’란 글이 SNS를 통해 한기총 회원들
막장에 이른 한기총의 앞날한국교회 대표적인 보수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미래를 보지 못하고 갈 때 까지 갔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증폭되고 있다. 지난 17일 한기총 회의실에서 열린 긴급임원회의 자리는 목사로서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이 오고가는 난장판이었다. 한마디로 전광훈 대표회장 출범 후 임원 간에 쌓인 갈등이 그대로 노출돼 회원 간에 욕
결혼은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적 선물하나님의 창조적 위대한 선물인 가정이 문명의 이기와 인간의 이기로 인해 해체되고 있다. 또 해체 위기에 직면해 있다. 부모의 이혼를 비롯한 가정폭력, 결혼기피 등으로 인해 사회적 기초인 가정이 흔들리고 있다. 분명한 것은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도, 국가도 건강하다. 그런데 산업 발달로 발생한 문명의 이기는, 인간서의 파괴는
교회법을 무시하고 대표에 변호사(?)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한국교회. 이제는 당회장마저 법원의 결정에 따라 비기독교인 변호사가 맡는 세태가 되었다. 이는 교단의 헌법은 물론, 다툼을 벌이고 있는 교회의 상회인 노회와 총회의 결정마저 무시한 것도 모자라, 종교의 자유와 교권을 침해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것은 기독교연합단체도 마찬가지이다. 6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지 못해 죄인자본주의적 자유경제체제 아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가난이 대물림되고 있다. 자본주의적 자유경제체제는 자신의 중심을 하나님에게 두지를 않고,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외면하고 있다. 또한 나의 중심을 내 가정 안에 가두면서 해체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이혼율은 높아지고, 별거가정이 늘어나면
할렐루야! 예수부활 하셨네!할렐루야! 사망의 권세 이기시고, 예수부활 하셨네! 4월 만물이 소생하는 생명의 계절, 부활의 계절에 생명의 소식이 들려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그러나 ‘죽임 당한 자’들의 ‘한의 소리’는 여전히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메아리치고 있다. 많은 아이들이 부모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고, 전쟁과 기아를 피해 보다 나은 삶을 찾아
성서의 경제정의 한마디로 ‘나눔’오늘 글로벌 시대, 세계화는 거스를 수 없는 하나의 운동이며, 되돌릴 수 없는 세계화운동이라는데 동의한다. 따라서 우리는 거기에 순응해야 한다, 저항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일반적인 생각이며, 남한민족, 아니 세계 모든 민족에게 뿌리 깊게 박혔다. 이러한 자본주의 세계화는 콜럼버스의 미 대륙 발견 당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야
3.1만세운동의 완성 즉 민족통일 구현3.1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를 비롯한 각종 포럼에서, “3.1만세운동의 완성은 평화적인 민족통일을 이루는 것이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와는 달리 일부 보수적인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은 3.1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3.1만세운동의 역사를 왜곡하는 말들을 거침없이 내뱉었다. 해외서 3.1독립만세운동에 주
상황에 따라 선교정책도 변화해야오늘 한국교회는 왜 마이너스 성장에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모두가 고민하지 않을 없다. 한국교회는 예수님의 처절하고 고통스러운 역사의 현장에서 분명 이탈했다. 그래서 오늘 생각 있는 신학자와 목회자들은 예수님의 시간과 공간인 처절하고 고통스러운 역사의 현장으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그래야만 한국교회가 다시 성장할 수
3.1만세운동 기층민중의 저항운동본지는 을 통해 기독교 독립운동을 민족사적, 기독교사적 입장에서 조명하려고 노력했다. 분명한 것은 한국기독교의 민족해방운동과 독립운동, 그리고 비폭력평화운동은 선교사들과 무관하게 한민족의 내면에 민족의식이 존속되어 왔다는 것을 조명했다. 특히 기독교의 민
3.1운동 교회사적, 민족사적 의미3.1만세운동은 비폭력 평화운동, 민족해방운동, 독립운동이라는 점에서 교회사적, 민족사적 큰 의미를 갖는다. 3.1만세운동은 선교사들의 선교정책이 고난 받는 민족의 현장과 동떨어져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 일제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독교인들의 민족의식은 존속되어 왔다. 한민족에게 선천적으로 민족애가 살아 있었다. 무엇
선교사들 식민통치 한국인에게 행운 인식선교초기 한국에 들어온 일부 영미선교사들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그것은 앞서 지적한 대로 알렌의 형태에 잘 나타나 있다. 이들은 고난당하는 한민족의 아픔에 함께 하지 않았다. 특히 한국교회가 말하는 것처럼 선교사들이 3.1만세운동에 협력적이었다는 말은 언어도단이다. 이들이 3.1만세운동에 참
올해는 기독교회가 중심이 되었던 3.1만세운동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100주년을 맞아 역사학계와 한국교회서 대대적인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역사적 재평가를 위한 작업도 시작됐다. 3.1만세운동은 일본제국주의의 착취와 탄압, 그리고 영미선교사들의 침묵 속에서 일어난 민족운동이며, 독립운동이고, 비폭력운동이며, 평화운동이라는데 의미가 크다고
사랑과 기쁨의 포도주가 떨어진 시대오늘 우리는 포도주가 떨어진 시대에 살고 있다. 그것은 우리의 가슴에 사랑과 기쁨의 포도주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화와 생명의 노래 소리도 그 어디에서도 들리지 않는다. 포도주가 떨어졌으면, 우리는 예수님에게 “사랑과 기쁨의 포도주를 마음의 항아리에 채워 달라”고 부탁해야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참된 감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