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된 대한민국 곳곳에서 힘에 의한 평화, ‘로마팍스’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는 가운데, 샬롬(예수님의 평화)이 트레드 마크가 돼 관심을 끈 행사가 있어 주목을 받는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이 주관한 다문화가정초청 부부세미나 및 위로회에 참석한 다문화가정 부부와 자녀, 그리고 자원봉사자, 관계자들은 ‘샬롬’으로 인사하고, ‘샬롬’으로 화답했다. 6.25한국전쟁 73주년, 분단 78년을 맞은 6월 호국의 달에, 국민들의 한반도 평화(샬롬)가 그 어느 때보다도 간절한 때, 평화(샬롬)의 소리가 다문화
세상섬기는 사람, 세상의 종이다“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2)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
한수(가명)네 가정이 모처럼 웃음꽃이 만발했다. 넓게 트인 제주도의 풍광과 산해진미를 만끽하고,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쉼을 누릴 수 있어서다. 설아(가명)네도 같은 처지의 가족들과 함께 해 즐거움이 배가된다. 다문화가정이라는 이유로 그동안 온갖 편견과 차별로 아픔도 많았지만, 오늘만큼은 모든 근심 걱정 내려놓고 이들이 주인공이다.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전기현 장로)와 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단장=이재희 목사)은 제2차 다문화가정초청세미나를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제주 오리엔탈호텔과 제주도 일대에서 갖고, 인종과 국
소망교회와 예수소망교회에서 40년 동안 곽선희 목사의 설교를 통해 자신의 가치관과 문화, 삶이 중생하여 하나님나라 지향적인 사람으로 변화된 이민 교수가 곽선희 목사의 설교와 목회를 조명한 『내 운명을 바꾼 곽선희 목사의 설교와 목회』(쿰란출판사, 576P, 값 25,000원)를 출판했다. 이 교수는 대학생 때 방송설교를 통해 곽선희 목사를 만났다. 그리고 곽 목사의 설교내용과 설교본문, 그리고 설교본문과 관련된 예화내용을 필기했다. 그것을 바탕으로 ‘내 운명을 바꾼 곽선희 목사의 설교와 목회’란 제목으로 저술을 시작했다. 이 교수는
지구촌세계선교회 이사장 이재희 목사는 6.25 전쟁 73년, 정전협정 70주년,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전쟁의 참화 속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위생당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미래로 나가자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이 성명서는 “6.25 전쟁으로 인해 남북한의 헤아릴 수 없는 희생자가 발생했다. 더욱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전쟁터에 나간 젊은 청년들과 16개국의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오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면서, “이들의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번영의 미래로
과거 70-80년대 성장의 꿈서 벗어나라본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에 이른 한국교회를 진단했다. 이어 초저출산의 상황서 교회의 역할과 해야 할 일을 알아봤다. 초저출산 국가, 국가·교회소멸의 위기에서 교회가 해야 할 일은 극명하다. 어린이주일학교 소멸위기에서 교회역할 또한 중요하다. 모든 교회가 교회소멸에 대해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헌데 교회성장의 기초인 주일학교 소멸에 대해서는 위기의식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데 안타깝다. 그것은 교회 모두가 자본주의적 신자유주의 경제체제에
기독교는 더 이상 국민 화해와 통합을 위해서 봉사하는 종교가 아니다. 그러면서 기독교에 속한 모든 교단과 단체, 그리고 교회는 그리스도안에서 화합과 연합, 그리고 남북한민족의 화해와 평화적인 민족통일을 노래하듯이 입에 달고 산다. 그러나 기독교에 속한 모든 이들에게서, 화해와 통합, 그리고 남북한 민족의 화해, 평화적인 민족통일에 대한 진정성을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그리스도인들의 행동은 반 화해적이고, 반 통합적이다. 또한 반 평화적이고, 반통일적이다. 그것은 분열과 갈등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교회 보수적인 연합단체를 보면 쉽게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이영훈 목사)는 제20회 교회 개척의 날 행사를 지난 24일 동 교회가 개척한 532개 교회 목회자와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 교회 대성전에서 갖고,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복음의 세계화를 위해 헌신 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목회자와 교인들은 532개 교회와 순복음교회, 그리고 한국교회, 세계교회를 위해서 뜨겁게 기도하고, 미래로 나가는 교회부흥과 갱신운동에 앞장 설 것을 선언했다. 또한 기독교의 부흥운동이 서구에서 비서구권으로 옮겨지고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시대의 흐름에 오순절운동과 기도운동의 중심에
인도 방과 후 학교 운영 통해 선교전초기지 구축중앙아프리카공화국 빈민위한 우물프로젝트 진행베트남까지 선교영역 넓혀 집회 인도, 기도 부탁인도 빈민선교와 아프리카 원주민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참사랑(복음=기쁜소식)을 실현하고 있는 주님의 사랑세계선교센터 대표 서사라 목사와 대표선교사 김보 목사는 고아, 빈민 등 보잘 것 없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고, 이들과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이고 있다. 서사라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가 있는 곳에 교회를 세우고, 고아와 빈민 등 보잘 것 없는 사람을 통해 구원을 받겠다는 세계선교 철학을 가지고, 한국과
저출산, 한국교회 소멸로 이어져대전한밭교회 집사이며, 뉴시스 대전충남취재본부 유효상 기자는 한국기독교장로회 회보 5·6월호에 기고한 글에서 저출산이 결국 한국교회의 소멸로 이어진다고 경고했다. 또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증경감독인 임용화 목사도 본지에 기고한 글에서 “저출산시대, 마지막 골든타임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오늘 한국의 중소형 교회에서는 인구 감소와 함께, 교인의 수도 감소하고, 주일학교 역시 명맥만 근근이 유지하고 있다. 이는 신종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3년을 거치면서, 빠르게 진행됐다. 이미 주일학교가 폐쇄된 교회
12년 전 2010년 10월 성남의 C교회 A모 목사가 “남편의 동의 없이 낙태수술을 하고, 성관계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 내 일부를 담벼락에 시멘트를 발라 은닉하고, 일부는 팔당호에 유기한 사건을 기억한다. 이 사건은 인간의 잔인성을 그대로 드러낸 사건이라는데 이의가 없다. 당시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교인들은 이 사건을 대하면서, 충격으로 빠져들었다. 이번에는 대전의 모교회의 부목사로 사역하다가 필리핀 선교사로 나간 최모 목사가 40년 동안 함께 동역한 아내, 가장 많이 사랑해 주고 지켜주어야
“예수님은 우리에게 진정한 ‘이웃이 누구냐’고 묻고 있다. 그러면서 ‘착한 사마리아 사람을 내 놓는다. 이 이야기 속에서 강도를 만나 죽게 된 사람을 보고, 레위인과 제사장은 피해서 그대로 지나갔다. 그런데 사마리아 사람은 강도만난 자를 측은히 여기고 구해 주었다. 오늘 강도만난 사람은 누구이며, 강도만난 사람의 이웃은 누구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경제체제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과 하나님의 참사랑(기쁜소식=복음)을 실현하며, 제자들에게 마지막 분부인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송태섭 목사, 사무총장=최귀수 목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 자립지원금 및 물품 전달식을 지난 9일 여성위원회(위원장=김옥자 목사) 주관으로 갖고, 생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사랑을 나누었다. 올해로 9번째 실시한 동 연합의 미혼모자 지원사업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아이들을 기르는 엄마들을 응원하고, 행복한 가정, 평화로운 가정을 만들어가는 미혼모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해마다 벌이고 있다. 동 연합회는 이날 자립지원금 100만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정통총회(총회장=김남익 목사)는 주)더원비엔시, 주식회사 아이트리(대표=김성구) 서울본사개설 감사예배를 지난 6일 우림라이온스밸리2차 1007호에서 드리고, 믿음의 기업으로 하나님의 선교적 사명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주)더원비엔시, 주식회사 아이트리 김성구 대표는 “믿음의 기업으로서,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빛과 소금의 맛을 드러내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 특히 세계 열방에 하나님의 참사랑(복음=기쁜소식)을 실현하는데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면서, “전자칠판이 교육부 친환경 그린스마트 시스템
천안 노블랜드하늘공원(대표 장성화 목사)은 창립 17주년 감사예배 및 원로·작은교회 목사 일자리 창출 선포식을 지난 5일 동 하늘공원 내 예배실에서 드리고, 원로·작은교회 목회자 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날 17주년 감사예배는 박춘복 목사의 사회로 임요셉 목사(성신총회)의 기도, 강준환 목사의 성경봉독(창 41:55~ 57), 느헤미야부흥사회 대표회장 김승희 목사의 특별찬양, 장성화 목사의 ‘모든 창고를 열고’란 제목의 설교, 송승호 건국대 부총장의 축사, 서헌철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장성화 목사
부모의 신적권위가 땅에 떨어진 시대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정은 사회구성의 기초가 된다. 때문에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도 건강하고, 국가도, 인류도 건강하다. 그것은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교인들의 가정이 건강해야 교회도 건강하다. 이런 가정이 신자유주의 경제체제가 종교계를 비롯한 사회 전반을 뒤덮으면서, 가장 기초적인 가정이 무너지고 있다. 가정의 권위가 금융(돈) 때문에 무너지고 있다. 가정도 돈이 최고인 시대가 됐다. 오늘 우리사회는 돈 때문에 이웃을 살해한다. 부모를 살해하고 형제를 살해한다, 과거 고추장, 된장, 쌀을 훔쳐 먹
사단법인 한국교회 보수연합 창립 및 대표회장 박만수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지난 27일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본부에서 드리고, 동성애와 이단 배격, 교회의 본질회복에 노력할 것을 천명했다.동 보수연합은 창립취지문을 통해 “분열된 한국기독교총연합은 분열된 지 12년 동안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다 한국교회총연합이라는 거대 연합기관이 만들어졌지만 하나님을 매도하는 종교다원주의. 즉 WCC에 속한 NCCK에 매몰되고 말았다. 오늘 한국교회는 소망이 사라지고 있다”면서, “한국교회의 중대한 영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보
한신대학교 구약학 교수 김창주 목사가 자유와 구원과 해방의 이야기 성서의 두 번째 책 『출애굽기 나루』(도서출판 동연, 435쪽, 값 22000원)를 내놓았다. 이 책은 첫 번째 이야기 고난당하는 이스라엘 민족의 구원과 해방(아가다), 두 번째 이야기 이스라엘민족과 하나님과 맺은 계약(할라카), 세 번째 이야기 현존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예배(세데르가) 등 모두 3부로 나누어 집필됐다. 이스라엘 민족의 구원과 해방의 이야기, 1부는 이스라엘 민족이 노예로 살던 이집트와 얌 수프를 건너는 이야기이다. 히브리인들의 절실한 염원과 독자의
한국교회법학회(이사장=소강석 목사)는 창립 10주년 감사예배 및 비전선포식을 지난 25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식에서 갖고, 하나님의 질서, 교회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동 학회는 2013년 4월 4일 창립, 법무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허가를 받아 ‘한국교회를 법으로 섬기는 사명을 감당해 왔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교회법을 정리하고 교회분쟁 예방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교회의 공공성과 신뢰성 회복에 주력하기도 했다. 또한 거센 도전과 과제에 법적 대응 및 지원책을 제시, 한국교회를 지키고 그리스도인의 자
국제문화예수선교회(당회장=박상문 목사, 담임=추원식 목사)는 박찬영·한용한·장용태·손장진·유인각 목사임직 및 권진현 장로임직, 최영순 권사임직을 지난 23일 동 선교회에서 갖고, 요한계시록 영화 ‘마라나타’(회장=조운행, 부회장=임영술) 제작과 완성에 모든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국제문화선교회는 요한계시록 영화 마라나타의 제작과 홍보를 위해서 창립되었다. 영화 요한계시록 마라나타는 역사상 최고의 걸작 영화 ‘요한계시록’을 성경 요한계시록을 바탕으로 제작한다. 요한계시록 영화 마라나타 부회장 임영술 목사는 “영화 마라나타는 벤허보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