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1운동이 9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아시다시피 3.1운동은 일제 강점기에 있던 한국인들이 일제의 지배에 항거하여 1919년 3월 1일 독립을 선언하고, 비폭력 만세운동을 벌인 중요한 사건입니다. 이날은 일제의 총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독립을 향한 백성들의 바람이 태극기 물결이 되어 전국에서 일렁인 날이기도 합니다. 작금의 사회를 영위할 수 있는
밀알복지재단은 기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장애인 기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의 인권향상을 위해 기사를 작성하는 ‘바라봄 기자단’은 ‘바라보고, 함께하며 장애인의 이야기를 알리면 변화되기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시작됐다.모집인원은 6명으로 취재활동이 가능한 수도권 거주 20세 이상 장애인 중 글쓰기를 좋아해 장애인 권익증진과
4월 총선을 눈앞에 다가왔다. 선거 이후 또 다른 권력이 창출될 것을 두고, 이러한 ‘권력’에 대해 성서는 어떻게 말하고 있으며, 사회와 신학에서는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맞춰 월간 에서는 ‘특집 저항과 복종-권력 앞에 선 그리스도인’을 통해 권력과 그리스도인의 정치적 책임에 대해 기술했다.먼저 ‘구
1장 : 인생 허무개요 이 책의 정확한 저자가 누구인가에 대한 의견은 서로 다르지만 우리는 예루살렘의 왕이며 다윗의 아들이었던 솔로몬이 슬픈 책의 저자라는 것을 부정할 근거는 없다. 책의 주제는 ‘모든 것이 헛되도다’ 가 37회 나오며 ‘헛되도다’는 ‘공허하다’란 의미하며 ‘발산하다 증발하다’라는 어원에서 유례한다.2장 : 만족 없음개요 본 장의 주제는 헛
1장 : 지식의 근본개요 잠언은 사람들에게 윤리와 도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실제적인 지혜와 지식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안에서 제공하려는 의도를 가진 책이다. 본장에서는 본서의 저자와 문학적 양식, 기록 목적, 그리고 주제를 서술하고 있으며, 지혜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는 권면, 이익을 탐하는 것에 대한 경고, 그리고 지혜로의 초대에 관하여 기슬하고 있다
최근 중학생인 막내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것도 모자라 시신을 방 안에 11개월 간 방치한 목사와 계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며칠 전에는 남편과 불화로 가출한 주부가 7살 된 큰딸을 때려 숨지게 하고 5년 넘게 쉬쉬하다 붙잡혔다.자신의 친 자식을 때려 숨지게 하고 이를 숨기기에 급급했던 이들을 과연 인간이라 말할 수 있을까. 인간의 탈을 쓴 악마와도 같은 모습
개성공단이 처음 출발했을 때, 필자는 의심했었다. ‘개성?’...누가 뭐래도 그곳은 북한 영역이며, 우리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다. 누가 뭐래도 그 때까지 남북의 대결구도는 여전했고, 아무리 햇볕정책이 힘을 발휘하는 시기였고 하지만 평화에 관한한 검증되지 아니한 북을 상대로 그들의 지역에 대규모 투자 사업을 진행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었다. 다국적 기
왕정도 아니면서 삼대 세습 통치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우고 체제를 굳히기에 혈안이 된 북한 김 정은의 광폭행보로 인하여 유엔은 물론 온 세계가 신경이 곤두 서 있다. 마침내 대통령은 개성공단의 조업을 전면 중단하는 극약처방을 내렸고, 북은 기다렸다는 듯이 즉각 공단의 모든 시설과 제품을 압류하고 우리 관계자들을 추방했다. 그 후 우리 정부는 전력(電力)을
벌써 졸업시즌이고 코앞에 입학시즌이 기다리고 있다.세월이 빠르다는 느낌은 이 졸업과 입학시즌을 통해서도 우리에게 통렬하게 교훈하고 있다.어쩌면 그리도 시간은 빨리 지나가는지, 종잡을 수 없다는 생각이 가끔 머리통을 꿰뚫고 지나간다.그럼 계산해 보자 내가 학교를 그것도 최종학교를 마친지가 언제지? 계산해보니 1977년도에 마쳤으니 벌써 40년을 넘기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에 위치한 예수세계교회(이종운 목사)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를 일구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안양시로부터 노인장기요양시설로 허가를 받아 벧엘노인요양원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을 섬기는 일에도 열심을 다하고 있다.예수세계교회의 연혁은 다소 특이하다. 지난 2011년 안양 석수동에 자리를 잡기 전까지 이 교회는 서울 신림동 고시
안익태 선생이 작곡한 애국가. 하지만 작사자는 미상이다. 학계에서는 도산 안창호 선생과 좌옹 안치호 선생을 유력한 작사자라며 팽팽한 논쟁을 벌이고 있으나 승부가 나지 않고 있다. 이에 과연 누가 진짜 애국가의 작사자인지를 가리는 끝장 토론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는 애국가 작사자 규명을 위한 끝장 토론회를 16일 서울 중구
우리나라의 직업 수는 1만 1440여개에 이른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고, 기존 직업들도 세분화됨에 따라 직업의 가짓수는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 경제계의 중요한 현안 중 하나가 바로 노동문제다. 특히 대내외적으로 경제 환경이 저성장 기조로 바뀜에 따라 기업과 공공기관들도 노동문제를 핵심 경영이슈로 다루고 있을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요셉 목사)는 오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다문화가정부모(가족)초청 행사를 앞두고, 사전에 진행과정을 알리는 등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20일 동인교회에서 연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김요셉 대표회장을 비롯해 고시영 상임회장과 오응환 준비위원장, 박광철 진행위원장, 신광수 사무국장, 사무국 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이 지난 13일 서부전선 최전방 육군 보병 25사단 상승부대를 방문,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로하고, 신병교육대 사랑의교회에서 장병들을 대상으로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 남북간 안보 위기와 긴장관계 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교연 선교위원회(위원장 허상봉 목사) 주관으로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와 공동회장 등 임
샬롬나비는 4차 북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개성공단중단 조처에 대한 논평을 통해 개성공단 중단은 불가피하며, 유엔주도의 강력한 포괄적 북핵 제재안이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더불어 북한 핵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사드(THAAD)와 미 전술핵 배치, 자주국방실력 배양해야한다고 밝혔다. 샬롬나비는 개성공단 중단은 불가피한 조처로서 중국의 대북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회장 김진호 감독)는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감리교본부교회에서 2016년 상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별세 목회자 자녀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신복현 목사의 사회로 권종호 목사(사무총장)의 기도, 김인환 감독(성은교회)의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이라는 주제의 설교, 박장원 목사(지도위원)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이하 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는 지난 16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정부 대북정책과 개성공단 폐쇄에 대한 긴급좌담회’를 개최하고 현 시국의 제반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경색된 남북관계를 타개할 수 있는 방안 한국교회의 역할을 모색했다.발제에 나선 서보혁 교수(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 위원,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는 현 정부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오산리 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2016 한국교회 신년축복 대성회’를 개최한다.이번 신년축복 대성회는 22일 새벽 6시(1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30분(2부), 오후 2시 30분(3부), 저녁 7시(4부) 하루 네 차례 진행되며, 27일까지 24명의 강사진이 성회를 인도한다.22일에는 김상철 목사(오산리
권태진 목사가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정인찬 목사)는 지난 16일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을 본교 2층 라보도홀에서 가졌다, 이날 졸업식을 통해 명예박사 3명을 비롯해 박사 12명, 목회학석사 33명, 신학석사 22명, 기독교학석사 2명, 기독교교육학 석사 2명, 기독교상담학석사 14명, 소그룹학석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함정호 목사, 이하 카이캄)는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이정숙)에서 제33회 목사고시 서류통과자 142명을 대상으로 인성심리검사를 진행했다.이날 인성심리검사에는 해외거주 사전응시자 6명을 제외한 136명 전원이 참석, 3시간에 걸친 다면적 인성검사(MMPI-Ⅱ)와 성격검사(MCMI-Ⅲ)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