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회적 관심으로부터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온정의 선물을 전달했다.KD한교봉은 추석을 앞두고 세월호 유가족 약 400여 가정을 비롯해, 네팔 지진피해 선교사 12가정 등에 따뜻한 사랑의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KD한교봉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안산 시민단체 우리함께 및 안산 복지센터 자원봉사자와 함께 세월호 유가족을 위해
국내 다문화 가족이 2050년에 216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이하 한기총)가 “다문화 사회에 걸맞은 인프라의 구축이 시급히 요청되고,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 대한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한기총은 ‘이제는 다문화 사회에 걸맞은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성명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선목 제100회 총회가 21일 개회되어 총회장에 김국경 목사(목양교회)를 선출하고, 바른 신앙관과 바른 도덕성, 바른 국가관으로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중앙노회 분립에 따른 북서울노회 노회장에 김경하 목사를 추대하고, 총회본부 내근직 편재를 시도해 총회 사무실 유급 상근직에 기획실장직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9월 24일 개최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0회(합동총신측 23회) 총회에서 총회장에 유임된 김병근 목사는 총회의 화합과 위상 강화를 위해 섬김의 자세로 헌신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김 총회장은 “100회 총회를 맞이한 만큼 지금까지 선배들이 잘 지켜온 총회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다가오는 100년을 향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총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0회 총회(합동총신측 제23회)가 24일 총회직영신학교 채플에서 ‘성령으로 하나 되는 총회’라는 주제로 개회돼 동성애 및 종교인 과세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현안을 논의했다.임원 선거에서는 제99회 총회장 김병근 목사와 부총회장 김철한 목사를 비롯, 서기 허창범 목사, 부서기 이영재 목사, 회계 윤영숙 목사, 부회계 정금자 목사,
‘평신도 사역자 마지막 때 1기 세미나’가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소재 뉴비전선교센터(대표 강주성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문호 목사(갈보리교회)가 주강사로 나서 마지막 때 징조를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줄 예정이다. 강 목사는 세미나에서 △마지막 때에 대한 관심 △70이레 △멸망의 가증한 것 △신성로마제국의 부활
가을이 깊어 가면서 사람마다 붉게 물든 가로수를 바라보며 잠시나마 감상에 젖어 본다. 예전엔 신작로 사이로 쭉 뻗은 포풀러나무의 운치 있는 단풍이 일품이었다. 특히 노랗게 물든 가로수를 뒤로하여 뿌연 먼지를 일으키며 달리는 자동차 모습은 기억 속에만 남아 있는 정경이다. 이제 농촌 어느 곳에 가도 가을의 이 같은 모습은 볼 수 없다. 어딜 가도 검은 아스팔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스도의 이름을 지니고 사는 사람이다. 본래 그리스도인이라는 명칭은 예수 믿는 사람을 경멸하는 의미로 사용됐던 이름이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이 인류의 역사와 사회에 기여한 바가 커지면서 명예로운 이름으로 된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에게 속했다’ ‘그리스도의 것이다’라는 뜻으로 권위를 의미하기도 한다.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한국사회가 급격히 고령화되면서 가장 심각하게 떠오르는 문제가 삶의 질의 문제이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99세까지 88하게 살자”고 목소리를 높이지만 유럽의 복지가 잘된 나라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우리의 복지수준은 늘어난 수명에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고 있다. 그래서 갈수록 정년을 훌쩍 넘겨서도 계속 일하려는 장년 노년층이 늘어나고 있다. 미국과 영국 등
시인인 문용길 목사가 11번째 시집 (도서출판 그리심, 245쪽)와 칼럼집 (도서출판 그리심, 245족) 그리고 13번째 시집 (도서출판 그리심, 245쪽)를 내 놓았다. 문 목사는 목회현장에서 부딪히면서 얻은 영감을 시로 표현했고, 칼럼집을 통해 삭막한 세상에서 좌절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진리총회는 제100차 총회를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우성교회에서 개회하고, 박광철 목사를 신임 총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교회교단연합 과세대책위원회에서 청원한 정부의 종교인 소득세 과세에 대한 교단의 입장과 관련해 협력하며 노력하기로 결정했고, 총회신학장과 연구원장은 계속 유임하는 것으로 인준했다. 또한 대정
장로교 제100회 총회가 일제히 개회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교단간 통합 문제, 연금(은급)재단 개혁, 무분별한 이단사이비 규정 문제 등이 최대의 이슈로 떠올랐다.◆교단통합(?), 실상은 ‘천차만별’교단통합을 살펴보면, 예장 고려와 고신이 순조롭게 통합을 이뤄 낸 반면, 예장 대신과 백석은 반쪽짜리 통합에 그쳤다. 예장 개혁은 교단분열의 아이콘임을 증명하듯
CI KOREA(대표 박노라 목사)가 교회개혁을 위한 성령 컨퍼런스를 ‘하나님의 나라, 일터와 교회’란 주제로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소재 CI KOREA 신학연구원과 월드비전교회에서 연다.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재정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예리하고 통찰력 있는 말씀을 통해 도래하는 하나님 나라를 정
“반목과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한국교회의 상황에서 화합과 연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통합피어선총회는 본교단 제23회 총회, 한국장로교 100회 총회를 맞아 화합과 일치를 향한 행진을 가열차게 벌일 계획이다. 이것은 에수님께서 말씀하신 합치의 정신이며, 사랑의 정신이다”대한에수교장로회 통합피어선 제23회 총회에서 총회장에 재추대된 김희신목사( 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피어선측 제23회 총회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평택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현총회장인 김희신목사를 만장일치로 재선임하고, 화합과 일치를 향한 행진에 주력키로 했다.또한 동총회는 하나의 피어선총회를 위한 노력을 계속 벌이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 김충효목사와 유영시목사가 참석, 축사와 축도를 맡아 하나의 통합피어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제100회 총회가 17일과 18일 양일간 경북 상주시 은척면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약속을 지키자’란 주제로 개회되어, 총회장에 곽광희 목사를 유임시키는 등 한국교회 발전과 세계복음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총회장 곽광희 목사를 비롯한 모든 임원을 유임키로 결의하고, 부총무에 신정순 목사를 새롭게 선임했다.
“교단의 글로벌화와 교육기관의 초석을 함께 놓겠다. 성장지향적 교단의 모델을 제시하고, 민감한 사회적 현안에도 적절하게 대처하겠다. 무엇보다 교단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다”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제100회 총회장으로 선출된 김정훈 목사(축복교회)의 취임 일성이다. 김 목사는 먼저 “총회장이라는 중책을 자원하는 심정으로 수용하기 보다
“역사적인 100회 총회를 맞이하면서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 새롭게 시작될 100년의 역사 앞에서 섬김과 겸손의 자세로 총회와 회원들을 섬기겠다. 확고한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교단의 위상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겠다. 아울러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서도 제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는 교단이 되겠다.”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제100회 정기총회에서 총회장
“형제교단인 고려와 하나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된 마음으로 전진할 것이다.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는 마음으로 진정한 한 교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된 신상현 목사는 고려와의 역사적 통합을 이룬 뒤 이 같이 밝히고, “총회 표어인 ‘복음 개혁 성장’에 걸맞게 교단의 새 역사를 위한 밑거름이
“부족한 종을 장신총회의 총회장으로 연임시켜줘서 감사하다. 다시 한 번 교단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준 만큼, 화합과 일치로 거듭나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겠다. 특히 교단의 정체성 확립과 위상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대한예수교장로회 장신 제100회기 54차 총회장으로 선출된 김효종 목사는 이같이 밝히고, 진정한 화합을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