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소중한 것들이 있다. 그 소중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는 각각의 삶의 형태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타인의 눈에 보잘 것 없어도 당사자에게는 너무나 소중하고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것을 존중 할 줄 아는 사람은 리더의 자격이 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은 2인자 보다는 1인자가 되기 원하고 부모들이라면 더욱더 자식들이 1인자가 되기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신신묵 목사, 상임총무=김탁기 목사)는 40주년 기념감사예배를 지난 1일 코리아나호텔에서 드리고, 한국교회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감당키로 했다.이날 동 협의회는 찬송가 통일을 비롯한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부활절연합예배 통합, 한반도평화와 민족통일, 지구촌의 가난한 이웃을 향한 사랑의 선교 참여 등 지난 40년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총회장=장종현 목사)과 대신측(총회장=전광훈 목사)이 7월1일부터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기로 하는 등 빠르게 교단통합을 구체화하고 있어 주목된다.예장 백석총회는 서울 방배동 소재 총회회관에 예장대신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총회장 집무실을 비롯하여 총무집무실, 사무실에 집기 등을 배치했다. 백석교단 총회회관에는 기존의 예장백석총회의 사무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명과 관련,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이 서울시 박원순 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봉은사역명사용중지가처분(2015카합327) 소송이 지난 15일 각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는 판결문을 통해 “채무자 서울특별시장은 행정청에 해당하므로 민사소송법상의 당사자능력 및 소송능력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이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분단 극복을 위한 한반도 화해 평화통일포럼을 3일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광복 70년, 분단을 넘어 미래로, 통일로’란 주제로 연다. 이번 통일포럼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정치, 사회, 경제 등 분야에서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음에도 지난 70년간 남과 북이 동족으로서의 형제애를 회복하지 못한
한국기독교재정투명성협회(이하 한재협)는 창립총회를 지난 27일 팔래스호텔 다이너스티A홀에서 갖고, 초대 회장에 황호찬 교수(세종대)를 만장일치로 추대하는 등 공식 출범을 알렸다. 한재협은 교회(기독단체)가 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하고, 자원을 지혜롭게 관리하며, 그에 따라 회계를 투명하게 관리하는 데 함께 하고자 설립됐다. 특히 교회(기독단체)를 위한 회계 운
기독교대한성결교회를 비롯해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등 3개 성결교회 연합단체인 한국성결교회연합회(이하 한성연)이 제6회 정기총회를 지난 25일 나사렛대학교에서 갖고, 순번에 따라 신임 대표회장으로 나성 감독 한기동 목사를 선출했다. 또한 공동 회장에 송덕준 목사(예성 총회장)와 유동선 목사(기성 총회장)를 추대하는 등 신임원과 각 9개 분
명성교회 재정담당 고 박 모 장로의 사망과 비자금 의혹과 관련, 지난 26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첫 공판이 열린 가운데, 예장 통합교단 소속의 목회자들로 구성된 ‘명성교회의 진실을 알기를 원하는 예장 목회자일동’이 ‘명성교회의 진실을 요구합니다’란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먼저 “명성교회 재정장로를 역임한 P 수석장로가 자살로 생을 마감한 사건과 관련한 기사를
같은 빌라에 사는 9살 여아를 자신의 집에서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60대 선교사가 실형에 처해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허일승 부장판사)에 따르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기소된 선교사 A씨가 징역 5년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 앞서 A선교사는 지난해 1월경 서귀포 소재 같은 빌라에 사는
국내외 탈동성애자들이 참여하는 ‘탈동성애국제연맹 준비위원회’가 출범식 및 제2차 탈동성애 인권청년포럼을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미국 동성애 치유단체인 포틀랜드 펠로우십의 제이슨 톰슨 대표와 인터내셔널 엑소더스 멜빈 전 이사, 가수 겸 작곡가 데니스 저니간 등 미국,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일본, 싱가포르 등 10여개국의 탈동성애
동성애 퀴어축제 퍼레이드만은 막겠다던 보수 기독교단체의 바람은 처참히 묵살됐다. 제16회 퀴어문화축제의 퍼레이드는 버젓이 자행됐고, 차마 눈뜨고는 보기 힘들 정도의 반나체 참가자들이 서울광장과 명동, 소공로 등 거리를 활보했다. 각종 모금행위와 판매행위를 하지 않겠다던 약속과 달리 곳곳에서 보기 민망한 먹을거리와 즐길거리를 판매했고, 외국인들도 대거 참가해
비운의 역도선수 김병찬씨가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비보가 날아왔다. 한 때는 역도스타로 아시아를 호령했던 그가 춘천시 후평동의 임대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니, 듣고도 믿기지 않는다. 누가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을까.고 김병찬 선수는 19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 남자역도 90kg급에서 합계 367.5㎏의 아시아신기록을 세운 역도선수다. 이어 1991년과 1992
(사)한민족평화통일촉진문인협회(이사장 전덕기 권사, 이하 한통문협)는 지난 24일부터 4박5일간의 ‘백두산 통일촉진 및 역사문화탐방’을 갖고, 6.25전쟁 65주년, 광복과 분단 70주년을 맞아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서 ‘한민족평화통일촉진에 관한 선언문’을 발표했다.전덕기 이사장(의료법인 가화재단이사장)을 비롯해 이상만 서울대 명예교수(한통문협 고문, 대한민
사회구조적인 면에서 볼 때, 사람이 살아가는 것이 어렵다는 점은 최대 강국에서도 마찬가지다. 미국에서 나온 현대 사회분석을 보면, 1960년대부터 사회혁명이 일어났다고 지적하였다. 뉴욕에 있는 콜롬비아 대학교 챨스 머레이 교수는 인종이나, 종족으로 나뉘는 것이 아니라, 점점 사회 계층으로 나뉘고 있는 미국 백인 사회의 현상을 비교해 제시했다. 그의 책, 「
메르스가 한풀 꺽이고, 장마가 다가오면서 가뭄의 해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 혼란의 여진이 남아있는 지금 여전히 우리 가운데 맴돌고 있는 망령같은 불안과 공허감을 달래는 일이 남아 있다. 여전히 경제는 불투명하고 거부권 정국으로 인한 정치권의 무능함이 사태 해결에 전혀 도움을 주기 못하고 있다. 도대체 이 현실에서 무엇인가 해낼 수 있는 사람도
영화 이 기록을 갱신하며 관객 몰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어느 새 정치의 중심에 서있다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열기로 후끈 달아올라 있는 평화로운 장안과는 달리 서해에서는 불꽃이 피어오르고 피가 터지는 해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런 전장에서 스러져간 우리의 사랑스러운 6명의 용사들을 화면으로 살려낸 영화가 연평해전이다. 언
기존 교단장협과 협의 진행키로…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가 주축이 된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교단장협)’ 복원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불거졌던 기존 교단장협과의 분열 구도가 또 다시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한목협 주축 교단장협은 3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
지난 6월 28일 오후, 성소수자들의 퀴어문화축제와 이를 반대하는 동성애 반대 교단 연합집회가 주일 서울 한복판을 들썩이게 했다. 평소 같았으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나 외국인관광객 차지가 됐을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웃지 못 할 광경은 앞으로 한국 사회가 짊어지고 나가야 할 많은 숙제를 던져주었다.성 소수자들의 인권을 표방한 퀴어축제는 해마다 열려왔다. 지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 적인 선택에 의해서 그리고 불가항력적인 은혜로 말미암아 부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못났음에도 불구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은 생명의 복음을 위임받았을 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
일반적으로 기적을 말할 때 사람의 노력이나 수고나 기술로 할 수 없는 그 무엇인가가 되어지거나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신학적으로 말하면 일반적인 사건이나 보편적인 사건이 아닌 초자연적인 사건을 기적이라고 한다.우리가 구약성경을 통해서 보면 강과 바다가 갈라지는 특별한 기적을 세 번에 걸쳐 보게 된다. 그 첫째는 출애굽을 한 후에 홍해바다가 갈라지는 기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