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측, 공개질의 통해 책임자 처벌과 공개사과 촉구기하성 여의도순복음총회 교단지인 순복음신문이 최근 ‘이단종파와 서대문 총회의 차이점’이라는 제하의 사설을 통해 서대문총회를 이단 종파로 폄훼하고 호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하성 서대문총회가 들끓고 있다.순복음신문은 지난 3월 22일자 사설에서 “지금 서대문총회에 소속되어 있는 분들을 볼 때 이와 같은 이단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이규화 장로)는 지난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제83회 여선교회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영적친교와 선교사명을 다졌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연회, 207개 지방의 여선교회 회원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북한 여성과 아동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들을 돕는 사업을 전개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는 지난 25일 카트만두 동부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하여 다음날인 26일 네팔 교회협의회(NCC)의 총무이며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의 의장인 로카야 박사에게 연대서신을 보냈다.이 연대서신에서 NCCK는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수천의 피해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한국교회는
한국교회는 물질문명의 발달과 함께 크게 성장했다. 또 그 만큼 부자가 되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많은 것도 잃었다. 한국교회가 첫사랑, 아니 목회자들의 처녀목회당시의 초심을 잃으면서, 많은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그것은 모두 돈과 관련되어 있으며, 교회공동체가 해체되고 있다는 증거이다. 또한 그것은 돈이 없어서가 아닌, 돈이 많아서가 문제이다. 사실 한국기
20세기 첨단과학의 성과중 하나인 생명복제. 생각만 해도 끔직하고, 섬뜩하다. 만물은 거대한 생명의 울타리에서 상호의존하며, 생명을 유지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생명을 재생산한다. 헌데 일부에서는 생명복제술이 마치 인간의 실험정신에 의해서 만들어낸 위대한 승리라고 극찬한다. 공상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생명복제가 현실로 다가 온 것이다. 1997년 스코틀랜드
지난 25일 네팔 수도 카트만드에서 일어난 대지진. 카트만드 시내는 대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로 인해 말 그대로 참담했다. 여기에다 사망자 4000명을 넘어 도시는 죽음의 도시로 변해버렸다. 또한 카트만드는 죽은 자의 무덤으로 되었다. 사망자가 1만명을 넘을 것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다 집과 가족을 잃고 거리로 나온 카트만드 시민들은 하늘을 원
기독교인 범죄, 하루가 멀다 하고기독교인들이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비리에 연루돼 잇따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교회 내 자정운동과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한다는 의견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기독교인들의 범죄와 비리는 목회자와 평신도를 가리지 않고 연일 터져 나오고 있다. 정치권을 흔들고 있는 성완종 리스트를 비롯, 목회자들이 연루된 범죄, 장로와
숭실대학교기독교학대학원총동문회(대표회장 원종문 목사, 사무총장 박중호 목사)는 임원 및 회장단 부부 춘계수련회를 지난 23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열린복지랜드 열린교회에서 갖고, 친목도모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경건신앙을 수호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특히 이번 수련회는 기독교대학원 초대원장 김영한 교수의 ‘영적분별’ 특강을 비롯해 서울장신대 이
YWCA가 뽑은 올해의 좋은 TV프로그램 상에서 JTBC 보도특집 ‘여객선 세월호 참사 보도’(기획·연출: JTBC 보도국)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KBS 시사기획 창 ‘일본산 먹어도 되나요?’(기획: 이재환, 연출: 이영풍)와 MBC 드라마 ‘마마’(기획: 김경희, 연출: 김상협, 작가: 유윤경)가 각각 평화부문과 여성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종교와 과학 간 대화의 장이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에서 펼쳐진다.한신대는 올해 개교 75주년과 종교와과학센터(CRS) 설립을 기념하여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한신대 신학대학원(서울캠퍼스)에서 ‘종교와 과학: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종교와 과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한신대 종교와과학센터(센터장 전 철)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학회, 독
한국교회와 사회의 다음 세대를 위한 인재발전소 ‘청어람ARMC’이 제6회 청년사역 컨퍼런스를 오는 30일 백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청년을 위한 교회는 없다’란 주제로 연다. 이날 컨퍼런스는 한국교회로부터 가장 많이 이탈하는 계층인 청년세대가 왜 교회를 떠나는지 살펴보고,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인 신앙을 심화하거나 공동체로부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는 지난 23일 개최된 제2회 정기실행위원회에서 ‘2016년 최저 임금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요구안)’을 채택하고, 서신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전달하기로 결의했다.NCCK는 이 서신에서 “경제적 양극화 현상은 지구촌 곳곳에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한국사회도 이 양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이후 국내업계의 ‘할랄식품’ 산업진출에 대해 관계부처의 지원대책이 발표되고 있는 등 식품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할랄식품’에 대해 “음식과 관련해 상업적인 측면만 강조되어 접근하다보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정부지원 중단과 함께 진행 중인 사업을 재고할 것을 촉
오는 23일부터 23일까지 밀알복지재단은 밀알학교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장인인의 달’을 맞아 제 12회 어린이 밀알 콘서트를 개최한다.올해로 12회를 맞는 어린이 밀알콘서트에서는 시각장애인 ‘나나’가 안내하는 ‘보이지 않지만 느낄 수 있는 세상’을 만날 수 있는 음악극 ‘내 친구 나나’(연출 김범수)가 진행될 예정이다.음악극 ‘내 친구 나나’는 밀알복지재단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은급재단이 벽제중앙추모공원(이하 추모공원)을 공식적으로 재차 방문했지만, 이곳을 무단 점유한 채 불법으로 영업하고 있는 C씨 일파가 원천 봉쇄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은급재단 이사회를 통해 추모공원 처리를 위임받은 김동한 목사와 김만영 장로를 비롯해 은급재단 관계자 10여명은 지난달 30일에 이어 이달 20일에 경기도 고양시 대자
대한성서공회는 지난 19일 하나원(경기도 안성)의 하나교회(황문규 목사)에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성경 1,000부를 기증했다.하나원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에 입국하여 약 3개월 동안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머무는 곳이다. 이 하나원에서 가장 활성화된 종교기관이 하나교회이다.하나교회 황 목사는 “한국교회 후원자들께서 기도하시면서 마음을 다해 보내주신 이 성
정체성 상실한 한국교회 어디로맘몬과 바벨을 노래하는 한국교회의 정체성이 무엇인가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은 “오늘 한국교회가 교회다운 교회가 없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교회의 모습은 무엇일까. 교회란 무엇인가. 이 물음 앞에 한국교회가 자유로울 수 있느냐는 이야기다.분명한 것은 교회는 예수의 하나님나라에 대한 복음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사회복지학부 재활복지학전공은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정오부터 교내 진리관 앞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에 나섰다.이날 재활복지학전공 학생들은 특별히 휠체어 체험, 점자 스티커 만들기, 장애에 대한 생각나무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피켓도 직접 제작했다.재활복지학전공 최지원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윤재 목사)이 한국교회 이슈와 대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슈&미래’(예영커뮤니케이션, 496p, 3만5천원)를 출간하고, 출판 감사예배 및 기념식도 개최해 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슈&미래’는 사단법인 미래목회포럼이 1년간 야심차게 준비한 역작이다. 한국교회의 공과, 그리고 근현대사의 고민과 관련 핫이슈를 제공하고 대안까지 두
2015 충남 농아인 취업박람회가 오는 24일 나사렛대학교(총장 신민규 목사) 제2창학관에서 열린다.나사렛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사)한국농아인협회(회장 변승일)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직농아인과 구인업체의 연계를 통해 구인난 해소와 청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준비됐다.이번 박람회에는 우영산업(주)을 비롯해, 하나마이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