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의 힘으로 자립 한다는 것처럼 힘든 일은 없다. 특히 어려서부터 부모의 그늘 아래서 도움을 받고 성장한 현대인은 더욱 그렇다. 대학교육까지 부모의 도움으로 졸업하고, 결혼한 현대인들을 보면, 혼자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 아빠찬스, 엄마찬스로 교육을 받은 인간들은 너와 그를 모른다. 자신만 출세하면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자신들만의 세상을 구축한다. 이들에게는 ‘자립’이라는 단어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오늘날 세상은 부모를 잘 만나야 출세하는 세상이다. 그것은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부모를 잘 만나
시인의 절박하고 간절한 호소는 두 겹으로 나타난다. “내게 은혜 베푸소서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 베푸소서(יננח).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고(היסח) 주의 날개 그늘 아래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합니다(הסחא).” 그만큼 주의 은혜가 갈급하고, 그만큼 안전 공간이 절실하다는 뜻이겠다. 특히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눈길이 머문다. 시편에서 이 표현은 마치 관용구로 쓰이듯 상당히 익숙하다(시 17:8; 36:7; 61:4; 63:7; 91:4). 그런 만큼 ‘주의 날개 그늘’은 하나님의 보호와 안전이라는 상징이 강할 뿐 아니
이런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이야기들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이미 성경을 통해서 제시된 엄청난 은혜의 역사를 기억해야만 한다. 성경은 유기적 영감을 받은 인간 저자들이 기록을 했기 때문에, 구속역사를 다루는 연속성과 다양성이 풍성하고도 분명하다. 성경의 권위를 부정하고, 계시된 가르침을 벗어난 사람들의 제안들은 결코 믿을 수 없다. 하나님으로부터만 구원하시는 진리이자, 거룩하게 하는 진리가 나온다. 예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당신의 말씀은 진리니이다”고 기도했다(요 17:17). 우리가 구원을
작금에 갑자기 무속(巫俗), 풍수(風水) 명당(明堂)등의 이야기가 회자되는 데, 명당(明堂)이란 풍수(風水)의 용어가 되어 좌청룡(左靑龍) 우백호(右白虎)로 둘러싸인 요지로 인식되어 왔지만 사실 그 본뜻은 글자 그대로 "밝게 비추는 마루", 즉 임금이 정치한다는 함으로써 "천하를 밝히는 대청마루"일 뿐이다. 지금 말로 하면 대통령의 집무실이 되는 샘이다. 따라서 지금의 묘터나 집터와는 멀어도 한참 멍 이야기다. 본시 왕의 집무실이라면 만인이 우러러보는 선망의 대상이 되었을 법도 한 데 사실은 그렇않았다. 역대의 천자(天子)라고 자처
기독교의 시작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양팔을 벌리고 손과 발에 녹슨 쇠못에 박히시고 옆구리에 창으로 찔리실 때 물과 피를 다 쏟으셨다. 교회는 교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양팔을 벌린 것은 하나도 없이 다 주었다는 의미가 있다. 교회는 예수님이 흘리신 물과 피로 세워진 교회요, 사도들의 희생의 터 위에 세워졌다고 계시한다. 그런 교회인데 지금 교회는 어떤 모습인가? 성경에 계시 된 초대 교회와 어느 정도 다른면이 있으며 교회의 형태가 초기와 얼마나 멀리 떨어졌는지
이 시간 무엇에 의인의 기준을 두고 어떤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행동을 하는 사람이 의인인지 또 의인의 집에 있는 보물의 의미가 무엇인지 본문을 통해 말하고자 한다. 잠언서는 그리스도인들이 의인으로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방법과 생활의 지혜를 가지고 분별함으로 영혼이 상하지 않게 되는 길을 말해주고 있다. 잠언은 우리가 걸어가는 길에 꼭 필요한 필수적인 생활의 지혜와 믿음의 길을 가르치고 알려주는 지혜서이다. 현시대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불안한 환경과 생각에서 부딪히고 하나님을 자신의 생각의 기준에서 믿어지면 믿고 안 믿는 자유
“광복 78주년을 맞았지만, 서울시 서대문독립공원 내 유관순 열사 동상은 2021년 12월 28일 우여곡절 끝에 제막을 했다. 그러나 봉헌은 신종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계속해서 미루어지고 있다. 봉헌되지 못한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해 범시민 모금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애국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마음을 모아주었으면 한다. 3.1만세운동의 중심에 있었던 한국교회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서울시 서대문독립공원 유관순 열사 동상 봉헌위원회 위원장 류언근 박사는 유관순 열사 동상 봉헌에 한국교회와 애국
애굽 궁전에서 40년 동안 살았던 모세가 자신의 동족을 괴롭히던 애굽 사람을 향해 의분이 일어나 죽이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 사실을 안 애굽 왕 바로가 모세를 죽이라 명령했다는 것을 듣고 모세는 미디안 광야로 도망을 가게 되고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서의 훈련을 받게 된다. 애굽의 포로가 된 아브라함의 자손들은 애굽에서 고된 노동을 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통곡을 하며 기도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통을 아뢸 때 하나님께 상달된 시간이 430년이 걸렸다. 상달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때가 된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
성경66권의 말씀은 온 인류가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 미혹자, 유혹자 사탄 마귀에게 속아서 죄 가운데 자기가 하나님이 되어 우상을 섬기고 있음을 반증한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흘리신 보혈의 피로 죄 사함 받고 성령 받아 거룩하신 하나님의 창조목적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나를 통해 성취되고 이루어지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이름은. 1) 하나님은 창조자이시다(창1:1, 롬1:20). 2) 여호와는 구원과 심판이다. 언약, 계약의 하나님이다(출6:6~8), 3) 주 : 주인, 소유주, 승천 후 보좌우편에 계신다. 4) 하나
본문에서 사도들은 주님께 자신들에게 믿음을 더하여 달라고 한다. 주님은 사도들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명령할 때 그대로 사도들의 말에 순종하였으리라라는 뜻밖의 대답을 하신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죄를 짓지 않고 거룩하게 사는 삶이 최고라고 생각하며 율법이라는 속박에서 살고 있었다. 유대인들은 항상 모세의 율법을 준행하며 살았다. 행여 율법 중 하나라고 어기게 되면 그에 대한 형벌을 받게 될까봐 늘 조심하여 삶에 자유와 평안이 없는 사망의 법에 매여있었다. 본문의 말씀을 하신
미국의 작가, 교육자이자 사회주의 운동가인 헬렌 켈러(Helen Keller, 1880~1968)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작다. 함께 할 때 는 큰일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우리는 무리를 말하는 것이며, 혼자 아닌 하나의 공동체를 뜻 한다. 헬렌 켈러의 말대로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하나하나가 모여 무리가 되면 큰일을 이루어 낼 수 있다. 적으로부터 공동체를 지킬 수 있고, 많은 일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 성경 시편 133편1절에도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
창세기에 의하면 세상은 하나님의 창조 선언으로 드러난다. 곧 빛과 어둠, 해와 달 등은 ‘있으라,’ ‘나뉘라,’ ‘드러나라’ 등처럼 하나님의 명령으로 창조된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명령이 아니라 야웨 하나님이 ‘흙의 먼지’로 창조하셨다고 밝힌다(창 2:7). 히브리어 동사 ‘말하다’(רמא)는 창조자의 위엄을 강조한 표현이지 구체적인 창조 행위로 보기는 어렵다. 이른 바 ‘말씀의 창조’는 뜻밖에도 시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의 말씀으로 하늘이 펼쳐지며 그의 입김으로 모든 별이 생겨났도다. 주가 말씀하시니 이루어졌으며 그가 명하시니
믿음의 공동체는 사탄의 계략 때문에 거짓 교훈들로 속임수에 넘어가기도 하고, 함정에 빠지기도 하고, 심각한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이단들이 감언이설로 속이는 자들에게 넘어가기도 한다. 성도들은 영적인 성장을 하지 못하고 침체에 빠지거나 영적인 무력증에 휩싸일 수도 있다. 불신앙의 미혹에 넘어가게 되면,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거나, 은혜의 감격이 소멸되어지는 것이다. 이런 자들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모임에 참석하지 않는데, 이런 것들이 습관적으로 되어 버린 자들도 있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오고 있을수록,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서,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그 중에 이 세상에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고후4:3~4)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갈3:22)예수님의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심으로 불법자 사탄, 마귀를 처리하시는 3단계가 있다. “하늘에서 전쟁이 있으므로 땅으로 쫓김”(계12:7~9) “무저갱
정수동(정수동 1808-1858)이 어느 시골 친구의 집을 방문했다. 그런데 그 시골 친구는 사는 형편은 넉넉하면서도 워낙 구두쇠라 밤이 되어 캄캄한데도 불을 켤 생각을 하지 않았다. 조금 있으려니 저녁상이 나왔다. 그러나 어디가 어딘지 알 수가 없었다. 정수동이 어둠 속에서 저녁을 먹다 보니 은근히 부아가 치밀었다."괘씸한 친구를 좀 골려 줘야겠군"이렇게 작정한 ‘정수동’은 뜨끈뜨끈한 밥 한술을 떠 낼름 친구의 입에 틀어넣었다.시골 친구는 깜짝 놀라며 비명을 질렀다."여보게, 이게 무슨 짓인가?"정수동은 얼굴색 하나 바꾸지 않고
성경에 의하면 교회의 출현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라 구약의 이천 년 동안 메시아의 출현을 예고하였으며, 신약의 복음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세워졌음을 계시하고 있다. 교회는 죄로 죽었던 죄인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받게 하여 죄인을 의롭게 한다. 그러므로 교회는 거룩한 예수님의 몸 된 교회이기 때문에 교회를 이룬 신자들은 죄는 죽었고 의와 선과 거룩함만이 존재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죄인은 십자가의 은혜로 의로운 자로 다시 태어난 자가 교회를 이루었다는 사실이 진리다. 이들
한인세계선교사회(대표회장 방도호, KWMF)가 다음세대 선교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KWMF는 차세대를 위한 선교동원 전략대회를 오는 2024년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천안 고신대학원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차세대 선교동원의 대상으로 MK 선교사 자녀들을 비롯해 TCK(Third Culture Kids) 3국 선교지역 자녀들, PK 국내외 목사 자녀들, LK 국내외 평신도 자녀들, 귀화한 다중 문화 속에 자란 GENERATION 1세대인 선교사 자원 등을 꼽고, 선교학 전공 선교 전략가, 파송 선교단체들과 개 교단의 선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강하고 이단들과의 말다툼을 피하고 진리 안에 거하며 자신을 정결하게 하여 하나님의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서 하나님께서 귀히 쓰시는 그릇이 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디모데는 원래 마음과 정신이 약하고 체력도 건장한 사람이 아니었기에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주님의 은혜 속에 강해지라고 권면한다. 이 권면 속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갈보리 십자가에서 연약하고 쓸모없는 나를 위해 죽으심으로 생명을 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강하라고 말씀한 것이다. 동시에 복음 전도자의 자세와 임무를 강조하고 있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108회 총회 개최장소로 명성교회가 선정된 것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예장 통합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총회 산하 모든 교회들의 합심 합력을 간절히 요청하고, 총대님들의 넓은 아량과 깊은 이해를 간곡히 부탁했다. 김 부총회장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신관 4층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지나면서 침체된 영성회복을 위한 전국 목사·장로 1만 명 초청 ‘영적 대각성 기도회’와 에큐메니컬 예배를 통해 연합과 일치 그리고 치유와 회복프로그
세상은 크게 변화되고 있다. 변화의 중심에는 인간이 있다. 오늘 세계는 AI시대라고 말한다. 달나라 여행까지 가는 시대이다. 이제 기계 하나를 구입해서, 기계와 대화하는 시대이다. 인간의 피부감각까지도 기계가 대신한다. 또한 사랑의 대상도 인간이 아닌 기계가 대신한다. 오늘 어디를 가든지 성 상품 가계를 볼 수 있는 것은 이를 반증해 준다. 그렇다보니 인류세계는 혼란과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분명한 것은 인간이 인간을 대신할 수 없다. 오늘날 세상은 인간을 사랑하지를 못해 동물을 사랑한다. 하나님은 한 여자와 한 남자가 만나 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