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이 자기의 생각과 감정과 뜻을 바르게 표현하는 것은 삶에서나 영적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자기표현은 단지 독백이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에서 대화로 연결되는 부분이고, 자기 품성을 형성하는 기초가 되기 때문에 더더욱 중요합니다. 자녀들은 예수님의 품성을 닮아 하늘나라에 입성해야 할 고귀한 목표가 있기에 예수님의 표현법을 어릴 때부터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의 표현법 역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워가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가 먼저 그 모범을 보여주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부모가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적어도 예수님의
구약성경에는 3번의 개혁 history가 있다. 요시야개혁, 히스기야개혁, 느헤미야개혁이다. 요시야 왕의 개혁과 히스기야 왕의 개혁, 그리고 느헤미야의 개혁이다. 요시야 왕과 히스기야 왕의 개혁은 실패로 끝나고, 느헤미야는 성공적인 개혁을 이끌었다. 우리는 성경을 읽고 묵상하면서 두 번의 개혁은 왜 실패하고, 느헤미야의 개혁은 어떻게 성공하였는지를 살펴 우리 현실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우리나라에서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권들은 자기중심의 개혁을 외쳤다. 그러나 정작 개혁에 성공한 정권은 찾지 못한다. 개혁이 정치가들의 말장난으로
작금의 화두는 총선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단연 소통(Communication)이란 말이다. 따라서 이 시점에 교회나 교단, 연합회 등은 과연 소통이 잘 되고 있을까?대니얼 골먼(Daniel Goleman)은 현대의 사람들은 그 성공에 있어서 4가지 유형이 있다고 말한 데서, 자신은 어떤 사람인가 돌이켜 보자. 그 첫째는 “나르시스형”은 자기중심적이며 공격적이고 냉정하며 타인은 나를 찬양하기 위해 존재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어떤 희생이 따르더라도 무조건 밀어붙이고 보며, 자신의 영광에 보탬이 되지 않는 사람들은 외면하며, 존경받기만
대한민국이 위태롭다. 정치, 경제, 사회 어디 하나 성한 곳이 없이 병들고 아픈 상태다. 저출산, 초고령화 사회로 인해 지역소멸, 나아가 국가소멸 위기론까지 등장했다. 선진국 반열을 넘어 초일류국가로의 나아가겠다는 의지가 무색할 정도로, 침체일로를 걷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이런 절체절명의 순간임에도, 위기극복을 위한 힘이 한데 모아지지 않고 있다. 오히려 분산되고 흩어짐이 반복되어지고 있으며, 국가 소생의 기회마저 좀처럼 잡지 못하고 있다. 말 그대로 총체적 위기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다 내려놓고, ‘우리는 하나’라는 본
지난해 성사 직전까지 갔던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간의 기구 통합 작업이 새해 들어 다시 추진될 전망이다. 한교총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백석예술대에서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한기총과의 기구 통합을 다시 추진하기로 하고 예장합동 총회장인 오정호 목사를 통합추진위원장에 추대했다. 오 목사는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올해가 한기총과의 통합 골든타임”이라며 “이를 놓치면 다시는 기회가 없다고 본다”라는 말로 통합 의지를 드러냈다. 한기총은 지난해 양 기구 통합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를
지금 이 시대는 장수시대이다. 2~30년 전만 해도 70세에 은퇴하면 10년 안에 세상을 마감하는 것이 일상이었지만, 지금은 은퇴하고도 보통 20년 이상 살아야 할 장수시대가 온 것이다. 요사이 우리 주위에 유머가 있는데 조기사망이 90세란 말도 있다. 크리스천 된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로 된 우리들을 오래 살게 하신 이유가 분명히 있다. 그러기 때문에 시니어 된 우리는 주님이 부르시는 날만 기다리지 말고, 오늘의 글 제목대로 시니어들도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파이팅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얼마 전(2023.10.10. 국민일보 기사에
본문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농부로 예수님 자신을 참 포도 나무, 우리는 그의 가지로 비유하시며 우리에게 예수님 안에 거한다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면 이루리라고 말씀하시고 있다. 또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지 않았을 때는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말라져서 불에 던져 타버리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있다. 말씀이 내 안에 들어오지 못하는 이유는 내 생각과 고집과 아집,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인해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지 못해서이다. 예수 안에 거한다는 것은 초림으로 오신 예수를 믿는 믿음을 가지고 본문 7절의 말씀이 여러분의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편90:12)스티브 도나 휴가 쓴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이다. 1. 지도를 따라가지 말고 나침반을 따라가라. 사막의 지형은 수시로 변합니다. 길이 있어도 모래바람이 불면 길은 더는 보이지 않게 됩니다. 인생의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계획하고 정해놓은 길이라도 가다 보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정해진 길을 의존하지 말고 인생의 목적에 집중하라고 조언합니다.2. 오아시스를 만날 때는 쉬어가라. 사막을 걷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된
설교학자 포사이드(P. T. forsyth, 1848~1921)는 “기독교는 설교로서 일어서기도 하고 무너지기도 한다. 왜냐하면 설교는 복음의 선포이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복음이 없는 설교가 곧 타락한 설교이며 설교의 타락은 교회를, 교회의 타락은 사회를 타락시킨다는 의미다. 목회자는 무엇을 설교해야 하는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중심으로 한 일체를 말한다.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셔서 성육신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셔서 인간의 죄를 사하시고, 부활, 승천하시고, 다시 심판주로 오신다는 내용이 복음의
2024년 힘찬 포부와 함께 시작한 갑진년 새해도 어느덧 벌써 한 달 가까이 지나고 있다. 누군가는 계획한대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누군가는 몇 번의 시행착오로 계획을 수정하기도 한다. 그렇게 2024년의 꿈과 소망을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 대한민국의 가장 중점 키워드는 ‘회복’이라고 여겨진다. 코로나19로 잃어버린 많은 것들을 이제는 되찾아야 하고, 멈춰 있던 시계를 다시 움직여야 한다. 물론 ‘회복’이라 함은 과거의 추억을 곱씹어 제자리에 머물자는 소리가 아니다. 우리에게 아프고 고통스러운 기억을 교훈삼아 밝
‘골든타임’이란 말이 있다. ‘사고나 질병 발생 후 환자의 생사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란 뜻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한국교회의 골든타임이 이미 지나갔다”며 냉소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기독교사상 1월호』에서는 ‘특집- 한국교회의 미래를 전망하다’를 마련해 한국교회의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직시하고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가는 2024년이 되길 간절히 소망했다. 이번 특집에는 이원규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 은퇴교수)를 비롯해 최윤식 박사(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김의혁 교수(숭실대학교)가 ∆빨간불이 켜진 한국교회:
약 1년 5개월 간 ‘예배소품’이라는 이름으로 SNS에 연재된 교회력 설교 및 예배곡 묵상 글을 모은 『예배소품- 교회력에 따른 52주 설교와 예배곡 묵상 모음』이 출간됐다. 이 책은 통해 약 1년 5개월 간 교회력을 따라 해당 교회력의 성경 본문을 묵상하며 쓴 설교문, 그리고 관련된 예배곡을 소개하고 그 곡의 메시지를 묵상한 글을 모은 설교 및 예배곡 묵상집이다.저자인 김정태•정진형 청년사역자는 이 책을 통해 팬데믹을 거치면서 드러난 교회의 민낯과 부끄러운 현실을 날카롭고도 따스한 시선으로 다뤘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교
우리네교회 박종기 목사가 『내 마음의 창조자-내면을 바로 세우는 7가지 마음회복력』을 출간했다. 현대과학이 ‘마음’을 뇌의 활동으로 축소시키려 하나, ‘마음’은 하나님이 만드신 우리 정신 활동의 총체다.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을 통해 현대인의 마음은 상처받고 고통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박종기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성경이 말하는 ‘마음’을 조명하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마음’을 바로 세우는 7가지 ‘담대함, 약함, 온전함, 온유함, 경건함, 행함, 사랑함’을 바르게 풀어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박 목사는 “우리 안에는
우리네교회 박종기 목사가 기도와 목회에 대한 목마름으로 해갈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임계점 3시간 기도의 법칙-기적이 일상이 되는 기도』를 출간했다. 기도 생활의 한계를 돌파하기 원하는 성도들에게 기도의 방법을 효과적으로 제시하여 올바른 기도의 실천을 돕고자 기획된 이 책은 여러 세미나와 집회를 통해 이미 검증된, 복음에 근거한 핵심적인 기도의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했기에 지속적이고 풍성한 기도생활을 사모하는 모든 이에게 소중한 길잡이가 되고자 하는 저자의 의지에 의해 쓰여 졌다. 책 속에 저자는 “물은 임계점 100도에 다다른 순간
기독교여성연구원 훌다(김희선, 이은애, 이주아)에서 기독교여성주의 입문서 “교회가 좀 불편한 너에게” 시즌 2 『교회를 떠나고 싶지 않은 너에게』를 출간하고, “교회를 사랑하지만 교회 안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힘들어하며 고민하는 여성청년들에게 당장 헤어져!!’라고 하는 대신에 그래도 희망을 가져보자고 말하는 교회언니들의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담았다.이 책은 기독여성연구원 훌다의 청년여성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우리교회 성평등지수 테스트”의 설문 문항들이 보여주는 결과를 통해 우리교회 안에서 행해지고 있는 여성과 남성에 대한 편
한 청년의 죽음이 계기가 되어 2002년 몽골 선교사로 파송되어 현재까지 몽골에서 교회 개척과 교회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는 김종진 선교사가 『하나님의 선교 시계』를 출간했다. 드넓은 초원을 누비는 유목민의 나라, 한겨울 영하 20도로 떨어지는 곳, 풍족하진 않지만 특유의 밝음을 지닌 사람들이 사는 땅, 몽골의 선교사 김종진 목사의 에세이집인 이 책속에는 거친 몽골 땅으로 그를 보내신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의 이야기, 몽골인이 세워 나가는 교회를 향한 바람과 현지에서 바라본 선교가 나아갈 길에 대한 글편들을 모았다
한국목회사역연구소 소장 이만규 목사가 『하늘 문을 여는 예배-이렇게 예배하십시오』를 출간하고, “온전한 믿음의 사람으로 살기 위해서는 먼저 온전한 예배자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우리 삶에서 예배의 문을 열 수 있을 때 하늘 문을 열 수 있다는 확신으로, 어떻게 해야 예배를 바로 세울 수 있는지, 어떤 예배를 드려야 감동과 축복과 치유의 예배가 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전달했다. 무엇보다 엔데믹 시대에 예배의 중심이 흔들리고 있는 이때 한국교회가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할지, 무엇을 위해 예배자로 서야 할지,
하나교회의 담임 한광수 목사가 『설교 부흥의 열쇠는 그리스도 완성 설교다- 능력 있는 그리스도 완성 설교로 강단의 부흥을 열어가라』를 출간하고, 설교자라면 그리스도의 도래를 약속으로 예언하는 성경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취하신 ‘그리스도 완성의 십자가’를 증언하고, 그 일의 의미를 찾아내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간단하면서도 간과하기 쉬운 아주 중요한 핵심적인 설교 본질을 다룬 이 책은 복음의 본질 내용을 1부에서 다루었고, 이어서 전달 부분을 2부에서 하나의 방법론으로 제시했다. 설교 방법으로 그리스도로 설교하는 의사소통으로
요한복음 21장에서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새 아침에 사명을 버리고 옛 삶으로 돌아간 제자들에게 찾아오시는 장면이 나온다. 이 땅의 사망을 해독시키러 섬기러 오신 주님이 돌아가신 후 삼일 만에 부활하실 것을 말씀하시며 제자들과 디베랴 호숫가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셨다. 예수님이 살아서 오시기를 고대하며 제자들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릴 때 베드로는 자신은 물고기를 잡으러 가겠노라고 제자들을 선동하고 제자들은 베드로를 따라 고기를 잡으러 나갔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돌아왔다. 부활의 새 아침에 나타나신 예수님은 주님을 알아보지도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편90:12)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한 고등학교 선생님은 학생들의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독특한 방법을 한 가지 알고 있었다. 그녀는 때때로 칠판에 그 날의 학습과는 관계없는 몇 마디 말들을 쓰곤 했다. 어느 날 아침 학생들은 25,550 이라는 숫자가 칠판에 적혀 있는 것을 보았다. 마침내 한 학생이 손을 들고 그 숫자를 왜 써놓았느냐고 선생님께 질문했다. 선생님은 25,550 이란, 70세까지 사는 사람의 수명을 날짜로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생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