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와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씽크머니 협약식을 지난 14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 한국YWCA 강당에서 가졌다. 씨티재단(Citi Foundation)의 후원을 받아 한국씨티은행 박진회 행장이 이명혜 한국YWCA 회장에게 후원금 4억6백여만원(35만 달러)를 전달했다.

씽크머니는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금융교육’을 슬로건으로 내걸어 청소년이 돈에 관련한 올바른 의사결정 능력을 키우고, 건전한 경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적인 온∙오프라인 강사교육을 이수한 YWCA 강사와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단순한 금융지식 전달이 아닌 장기적으로 금융에 대한 태도와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 11년간 46만여 명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했으며, 금융강사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도 2,200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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