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한인기독교 총연합회(총재=홍재철 목사)는 제71차 한국교회 영적성장을 위한 세미나를 지난 23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갖고,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상을 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시를 강조했다.

 ▲사단법인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는 제71회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갖고, 새로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비밀을 제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사명자총회(총회장=문제선 목사) 주관으로 가진 이 세미나는 한국교회 장수세미나 중 하나로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나갈 방향을 제시해 왔다. 특히 이 세미나 메인 강사인 문제선 목사는 한국교회의 변화와 발전, 그리고 개혁을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섬김의 자유’, ‘사랑의 자유’, ‘복음의 자유’를 강조하며, 예수님의 탄생은 세계민족이 새로운 세상을 여는 계기를 가져다가 주었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문 목사는 ‘산에서 일어나는 역사의 종말’이란 제목의 강연을 통해 “하나님나라의 시작과 역사는 에덴동산이었다. 성서 속에 나타난 산들은 이스라엘 민족이 고난을 당할 때마다 피나처였으며, 도피처였다. 예수님도 산에서 기도를 하다가 마귀들로부터 시험을 당하셨다”면서, “예수님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를 않았다. 돌로 떡을 만들라고 했지만,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고 하셨다. 먹고사는 문제는 중요하다. 하지만 오늘 사람들이 강퍅해 지는 것은 돌로 만든 떡을 먹고, 마음이 돌덩어리로 굳어져버렸기 때문이다. 마지막 우리들의 종착역은 종말산이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새로운 세상과 새 시대에 대한 비전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세미나는 매월 한차례씩 개최, 요한계시록 강해를 통해 본 한국교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며, 한국교회가 나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세미나는 이번 달로 71회를 맞았으며, 그동안 한국교회가 실현해야 할 하나님나라운동의 방향을 제시해 왔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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