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교회 성도들이 “피지가 농사를 짓기에 척박한 땅”이라는 등 자칭 이단감별사들과 은혜로교회 피해자들의 모임이 제기하는 각종 의혹에 대해서 “실제로 보지도, 듣지도 않고 왜곡된 사실을 퍼트리고 있다”며, “직접 피지에 와서 확인하면 되는 일”이라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이단은 각자 개인의 잣대가 아닌 성경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면서, 조만간 신옥주 목사가 성경을 근거로 이단을 어떻게 판별하는지, 분별하는지 말씀을 선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은혜로교회에서 선포되는 진리의 말씀을 믿고 행동하는 하나님의 아들들과 그 말씀을 히롱하고 대적하는 마귀와의 영적 싸움"이라며, "자칭 이단상담사라고 하는 이들이 온갖 거짓말로 왜곡시켜 말씀을 받아 구원에 이르지 못하도록 하나님의 일을 훼방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와 함께 성도들은 전국에서 활발히 전개된 '다시 울려 부는 영원한 복음- 하나님만이 하나님 되는 방송국 개국 선포식'이 이번에는 서울 시청 앞에서 열린다고 귀뜸했다.
앞서 서울 종로 기독교연합회관과 보신각 등 서울지역을 비롯해 대전광역시 등 지역에서도 활발하게 홍보활동을 벌여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은 ‘하나님만이 하나님이 되는 방송국 개국 선포식’이 기수를 돌려 다시 서울로 온 것. 이를 위해 오는 7월 12일까지 남대문 경찰서에 집회 신고도 마친 상태다.
오는 9월 개국 예정인 방송국은 IS가 시리아와 이라크 등지에서 기독교인들을 무참히 살육하고, 가뭄과 홍수, 지진과 화산폭발이 곳곳에서 일어나며,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거부하는 동성애가 마치 인권을 보호하는 것처럼 호도되는 있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오직 참이신 하나님의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워진다.
24시간 연이어 송출될 방송에선 촛대의 비밀, 별의 비밀, 천사의 비밀, 음녀의 비밀, 짐승의 비밀, 일곱째 날의 비밀, 우레의 비밀, 천년왕국에 대한 비밀 등 신 목사가 말씀 속에 감추어진 하나님 나라의 비밀들을 성경대로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