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사렛대는 2017년도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왼쪽에서 두번 째 김행조 나사렛대 산학협력단장)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17년도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 대학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전국의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한 경진대회에서 다양한 그린환경 동아리 활동 지원과 LED 전등기구 교체로 전력소비효율 개선 등 지속가능한 그린캠퍼스 운영과 친환경 교정조성 등 그린캠퍼스의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그린캠퍼스로 선정된 나사렛대와, 서울대, 충북보건과학대, 한국산업기술대학 등 4개 대학은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그린캠퍼스 현판을 수여받고, 친환경 의식전환 활동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설투자비용 등으로 총 2억 3,500만원의 사업비도 지원 받을 예정이다.

이에 김행조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이 2017년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캠퍼스에서 에너지 소비량과 탄소 배출량 감소를 통한 비용절감을 실천할 수 있는 동력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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