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는 제74차 한국교회 영적성장을 위한 세미나를 사명자총회 주관으로 갖고, 영적인 무장을 통해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는 일에 기여해야 한다는 의지를 재확인 했다.
사단법인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홍재철 목사)는 제74차 한국교회 영적성장을 위한 세미나를 지난 22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사명자총회(총회장=문제선 목사) 주관으로 갖고, 영적인 무장을 통해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는 일에 기여해야 한다는 의지를 재확인 했다.

‘구속사, 요한계시록 강해를 통해 본 한국교회의 미래’란 부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교회가 다시 성장하기 위해서는 “예언자적인 전통을 이어받아 목회자와 교인들이 영적기근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예언자 전통의 영적무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주강사인 문제선 목사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는 가몸과 기근, 전쟁과 자연재해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경고이다. 이스라엘 민족은 예언자들의 경고를 받아들일 때 영적기근으로부터 해방되고, 평화가 찾아 왔다”면서, “오늘 한국교회는 예수님께서 역사의 현장에서 벌이신 하나님나라운동을 잊어서는 안된다. 성서는 우리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교육하고 있다. 그리고 세상에서 썩지 않는 것은 성서의 기쁜소식(말씀)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싹지않은 말씀으로 교육하고 훈련시키셨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연합회는 한국교회에서 성령바람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서 서울을 비롯하여 광주, 대전, 전주, 여주 등에서 영적성장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매 집회마다 3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한국교회가 나가야 할 영적성장의 길을 제시해 왔다. 특히 동세미나는 한국교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나갈 길을 모색한다는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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