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전태식 담임목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요한계시록 강해 세미나를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린다.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전태식 담임목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요한계시록 강해 세미나를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어떤 징조가 있겠습니까’란 주제로 연다.

전 목사는 “은혜를 받고 40일 금식 중에 하나님께서 요한계시록을 깨달게 해 주셨다”면서, “ 그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에 대한 소망에 사로잡혀 목회를 하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요한계시록 1장 1절과 2절에서 하나님은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셨고,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 했다”며,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고 기록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요한계시록은 어렵지 않으며 1장부터 22장까지 모두 풀이가 가능한 하나님 말씀이고 한글을 아는 사람이라면 어린아이까지도 이해할 수 있는 요한계시록 강해”라면서,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고, 자녀들의 손을 잡고 온 가족이 참석하여 큰 은혜 받길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전 목사는 1992년 3월 19일 순복음신학교 2학년에 재학 중에 복음의 불모지인 경남 진주시 신안동 상가건물 2층(33평)을 임대해 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개척했다.

2004년에는 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아내인 이경은 목사에게 위임하고, 충북 청원에 제2성전인 청원진주초대교회를 설립해 2년여 만에 400여 명의 성도로 성장시켰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청원진주초대교회를 당시 부목사인 박성하 목사에게 후임하고, 2006년 12월 2일에는 서울 강남 대치동에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를 개척했다. 현재 서판교에 위치한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는 주일 출석인원 700여명으로 성장했다.

이에 전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를 살리며, 하나님 말씀이 모든 것 앞에 우선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말씀을 전하는 것에 있어 철저하게 성경 속에서 예를 찾고, 답을 찾아 하나님 말씀만을 전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은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성령의 역사는 기도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확신으로 개척 초기부터 하루도 쉬지 않고 365일 연속 저녁기도회를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매일 저녁기도회는 성도들의 믿음과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 전 태 식 목사.
전 목사는 또 “믿음의 성장은 사랑으로 표현되어야 하며, 그것은 삶 속에서 나타나야 한다”면서, 장학 후원을 비롯해, 선교, 무료급식, 불우이웃돕기, 차세대 교육 등 교회가 앞장서 사랑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이와 함께 전 목사는 1999년부터 목회자 세미나 700여회, 2001~2008년 성경연구원을 통해 1,100여회, 2009년 이후로는 성경세미나를 통해 200여회, 신학세미나를 통해 100여회를 비롯하여 지금까지 모두 2,000여회가 넘는 성경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전 목사는 오직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방식의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수많은 목회자를 깨웠다. 현재는 각종 방송 설교를 통해 그 은혜를 보다 넓게 전하고 있다. 특히 2001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에 초교파 제직과 청소년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까지 큰 은혜를 끼쳐왔다.

전 목사는 2006년 12월 4일에는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한다’는 원리를 적용한 관주해설 아바드성경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에 전 목사는 이 아바드성경을 중국에 300만권, 아프리카와 남미, 필리핀 등의 동남아시아에 약 1억 권을 보냄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널리 알리는 한편 북한, 중국,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각국의 현지인 목회자를 양성해 5,000개의 교회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 초대교회 모든 성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섬김과 나눔의 그리스도 정신으로 양로원과 육아원, 병원, 실버텔, 학교설립에 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덧붙여 아내인 이경은 목사와 함께 만든 아바드리더시스템 교육(새가족반, 성장반, 핵심반, 청지기반, 비전반, 용사반, 사역반으로 구성되어 있는 성경적이고 체계적인 성경 교육 시스템)을 통해 다음세대를 살리는데 전력을 쏟겠다는 각오다.

문 의 : 1644-8291, 1644-3927, 1644-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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