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교회 최초로 대규모 청소년집회인 제1회 청소년 연합수련회가 고흥우천교회에서 열린다.

▲ 주명수 목사.
▲ 마승희 목사.
▲ 이영은 목사.
▲ 고희영 목사.

 

 

 

 

 

 

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웨이크)는 독립교회역사상 공식적인 최초의 대규모 청소년집회인 ‘제1회 청소년 연합수련회’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

연합수련회가 열리는 장소는 소년 사역에 중점을 두고 해마다 동계 및 하계 수련회를 열어 10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성령 충만을 경험케 하고, 삶이 변화되는 역사를 체험케 하는 고흥우천교회(담임 마승희 목사)로 정했다.

동 교회는 천혜의 환경으로 푸른 잔디와 파란 바다,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어우러져 있는 청소년 영성 수련원으로도 정평이 나있어, 해마다 많은 교회에서 쉼과 영적인 힘을 재 충전해가고 있다.

집회의 주 강사는 할렐루야 변호사로 널리 알려진 웨이크 창립멤버 주명수 목사가 맡았다.

변호사이면서 동시에 자비량 목회자인 주 목사는 <영혼의 어두운 밤 메마름의 축복>이란 저서를 통해 우리가 경험하는 메마름과 비참한 고통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영성신학의 차원에서 다루고, 유머러스하게 자신의 영성과 전문성을 쉽게 풀어주고 있다.

주 목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재학 중에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3기를 수료해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로 재직하기도 했다. 또 미국의 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Law School에서 수학했으며, 사법 연수원 외래 교수와 한남 대학교 법과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정담 대표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더불어 주 목사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미국 텍사스에 있는 Southwestern Baptist Seminary를 졸업했고, 백석대학교 기독전문대학원 신학박사(실천신학)가 됐다. 이밖에도 사법연수원 신우회 지도목사, 세계로 CBMC 지도목사, KOSTA 강사와 밝은 교회 담임목사로 봉사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꿈을 심어주는 강사로 유명하다.

강사로 나서는 마승희 목사는 소천한 남편인 조주연 목사와 함께 교회 개척부터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행복하게’란 영원한 교회 표어대로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감격적인 예배 그리고 선교와 구제 다음세대를 바로 세우는 섬김을 목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흥우천교회는 아동부 부터 청소년 그리고 대학 청년들까지 젊은 성도들의 비율이 많은 교회로 시골교회에서 보기 드물게 모범적인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소그룹 모임을 통한 말씀 나눔과 양육이 매주 풍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모든 공 예배마다 열정적인 찬양과 말씀, 그리고 기도와 성령의 역사하심이 나타나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그 중심에 소그룹사역의 숨은 보석 같은 전문 영성가인 마승희 목사가 서 있다.

또한 강사 이영은 목사(압구정 큐티선교회 대표)는 교육자 집안에서 자라나 가족전체가 교사인 가운데, 디자인을 전공하고 의류업을 시작해 큰 성공을 거둔 사업가이다. 이 목사는 최고의 위치에서 영적 갈급함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주의 일에 올인 하기 위해 그물을 그날 부로 버리고, 주의 말씀에 붙들려 매일 매일 성경과 독서와 기도에 열중하는 큐티 전문 청소년사역자로 거듭났다.

개강예배에선 전국 17개시도 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단 초대회장을 맡고 있는 웨이크 교회협력 위원장인 고희영 목사가 설교한다.

이에 웨이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는 “고흥우천교회는 한 폭의 그림 같은 교회”라면서, “철마다 앵두와 살구, 자두, 복숭아 등 많은 과일나무들이 열매를 맺고, 개나리, 진달래, 철쭉, 수선화, 장미 등 아름다운 꽃들이 있다. 교회주변으로 고흥에서 가장 유명한 팔영산과 해맞이 해수욕장, 그리고 나로호 우주발사전망대가 위치해 있으며, 여수와 고흥을 잇는 현수교가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위치해 있다”고 말했다.

임 목사는 또 “교회에서 조손가정 아이들 편부모 아이들, 게임중독이나 비행청소년 등, 여러 형태로 가정에서 돌봄이 불가능한 아이들을 데려다가 신앙으로 키우는 그룹 홈 복지 시설 또한 운영하고 있다”며, “어떤 문제아라도 하나님의 터치하심이 일어나 새롭게 변모시키시는 놀라운 섭리가 있는 교회이기에 웨이크의 첫 번째 청소년집회 장소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숙소도 300명 수용이 가능하다”고 평했다.

덧붙여 “해마다 8월 첫째 주에 정통성 있고 성령님의 변화를 체험하는 청소년집회로 온 가족이 참여해 은혜 받는 수련회로 자리매김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웨이크는 박조준 목사에 의해 1995년 4월 창립이후 목회자의 기본소양인 설교(박조준 목사)와 성경(림택권 목사), 소그룹(이상화 목사) 교육과 인성검사를 거쳐 한국과 미국에서 성경적인 목사안수를 통해 건전한 영성의 목회자를 배출하고 있다.

올해 5월 29일에는 ‘종교개혁500주년기념 독립교회포럼’을 개최해, 독립교회의 학술적 최초 공개포럼이란 역사적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이에 각종 매스컴과 목회자들은 한결같이 이제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골드러시가 일어난 미 서부시대 이상의 독립교회의 신드롬이 일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독립교회연합회는 모이지 않는다는 세간의 평가를 여지없이 불식 시키며 전 회원교육과 포럼에 300여명씩 모이는 웨이크는 독립교회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수련회 전체담당 신우성목사 010 9624 9138
주소: 전남 고흥군 영남면 해맞이로 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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