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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강 목사] 광복, 남북의 화력대치 평화의 해법은 없는가?
오수강  |  webmaster@c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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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9  14: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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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수 강 목사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가 배치 쪽으로 일단 방향이 선회되자 이를 문제 삼은 중국은 사드 파괴를 위한 무인 폭격기를 선보였다. 중국의 군사 굴기는 마치 한반도를 겨냥한 듯이 군사적인 격한 감정을 보이면서 마치 예전 청나라시대에 약소국을 대하듯 하는 모습 보기에 민망스럽다. 북한에 대해 혈맹이라는 표현을 공공연히 사용해 대한민국 뒤에서 군사력으로 힘이 되어주는 미국에 대한 감정을 한반도에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보면 대단히 참기 어려운 분위기다. 대한민국의 국군을 통수하는 최고 책임자와 국방의 최고위 인사가 한반도에 핵 잠수함 건조를 내 비치는 의향을 공공연히 발표 하는 것은 그만큼 한반도에 북한과의 대결이 이제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보는 것이 국민 된 입장에서 받아드리는 분위기다.

강대국들이 보유한 일만 개가 넘는 핵탄두가 전 세계에 배치되었다고 한다. 북한이 대한민국에 핵무기 하나만 발사할 경우 한반도에는 칠백육십만 명이 목숨을 잃는다고 하는 가정이다. 그러니 북한은 더욱 대륙간탄도탄 발사 시험을 강행하여 핵으로 강대국들을 농락하는 정세다. 여기에 종종 보도되는 뉴스는 이제 한국도 핵무장을 할 수 밖에 없는 막다른 선택을 할 차례라고 보도한다. 대한민국이 아무리 비핵화를 발표해도 북한이나 중국은 들은 척도 하지 않고 강대국으로서 북한의 핵 장난에 뒷짐만 지고 자신들의 무력만 자랑하고 있다. 사태는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는 세계정세다.

사실 북한은 이번 선거로 들어선 대한민국 정부를 비하하여 현재 정부가 실권을 쥐고 있을 동안 한반도를 적화통일을 해야 하는 적기라고 운운하고 있다. 그런데 그런 정부가 책임 있게 대화를 제의 했어도 북한은 오히려 평화적인 답변 대신 미사일 발사로 대응하는 무례를 범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대한민국도 미사일은 미사일로 대치해야 한다는 계획으로 미국과의 탄도 중량을 늘려 북한을 초토화 시킬 킬 체인을 서두르고 있다.

나라의 안보 사정이 급박하게 전개되는 현실 속에 현재 사드를 배치한 지역 주민들은 현 정부가 대선 공약 때에 사드배치에 대해 환경영향평가 후에 다시 나머지배치 결정을 고려하겠다고 하였지만, 북한과의 대화제의에 북한은 대륙간탄도탄(ICBM)의 사거리를 늘려 대한민국의 혈맹인 미국에 으름장을 놓는 실정이다. 이에 급박한 대한민국 정부는 우선 이미 미군 기지에 들어와 있는 사드 배치를 완료하겠다고 대통령이 의지를 밝혔다. 이는 배치 지역의 주민들을 무시한 처사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정의 책임자로서 사상과 이념을 떠난 국가 안위를 먼저 생각한 고뇌의 결단임을 배치지역 주민은 이해했으면 한다. 6,25를 겪은 대한민국은 나라가 없으면 개개인의 삶도 송두리째 날아간다는 사실을 이미 경험 했다. 그렇지만 당장 생계에 달린 주민들의 생각도 무리는 아니라고 국민들은 판단하고 있다.

문제는 사드배치 지역의 주민들이 사드에 의한 전자파 문제로 지역특산물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염려하여 사드배치를 최종결정한 현 정부에 강경한 어조로 반대시위하고 있음이다. 물론 지역이 다른 국민들은 지역이기로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사드배치를 염려한 지역주민들이 속히 먼저 나라의 안보를 생각해 현명한 결말내려 줄 것을 전 국민들은 바라고 있다. 왜냐하면 북한이 오직 전쟁 도발을 위한 패권을 놓지 않기 위해 야심차게 개발한 핵미사일 위험을 북한과 같이 핵은 핵으로 대항 한다면 이 나라의 평화는 사라지고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이제 핵공포만 물려 줄 것이 염려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억지력이 필요하다.

자칫하면 북한은 남한의 반대 세력들이 자신들을 동조한다고 오판해 이판사판으로 우선 핵을 한번 사용해 보자는 취지로 소형 핵탄두를 시험 삼아 대한민국을 향해 발사한다면 선량한 국민 수십에서 수백만의 생명이 피해를 당한다는 현실을 숙고해야 한다. 국민들은 이러한 무뢰한 북한의 전쟁 도발을 국론 불일치로 기회를 주게 되면 북한만 이롭게 된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이는 대승적 차원에서 먼저 나라의 안위를 생각함이 요구 되는 현실이다.

대한민국 교회들이여 초기 교회 지도자들은 구국의 일념으로 자신의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고 희생을 감수했다. 그래서 이 나라가 존재한다. 현대교회 지도자라고 하는 분들은 교회정치에 혈안 되어 나라는 뒷전으로 미루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 70여년이 넘도록 북한을 공산독재 세력의 사슬에서 구하지 못함은 한국교회의 무능이다. 북한의 핵 노예근성에서 해방은 한국 교회의 사랑과 평화를 위한 기도뿐 이다.

필운그리스도의교회/ 본지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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