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림택권 목사.
▲ 임우성 목사.
▲ 정성구 박사.

 

 

 

 

 

 

▲ 김영한 박사.
▲ 김동환 교수.
▲ 최윤영 목사.

 

 

 

 

 

성경적성경연구원(원장 림택권 목사, 대표 임우성 목사•scriptura scripturae interpres)이 9주년 기념 종교개혁 500주년 포럼을 오는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성동구 소재 거룩한 씨 성동교회(담임 최윤영 목사)에서 개최한다.

‘오직 성경만이!’(성경적성경연구원과 종교개혁의 정신)란 주제와 ‘성경으로 돌아가는 교회와 목회’를 부제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이영훈 목사(증경 예성 유지재단 이사장)가 설교하고, 정성구 박사(전 총신대총장)와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가 발제, 김동환 교수(웨슬리목회연구원장)가 논찬을 맡았다.

1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오후 세미나에서는 림택권 박사가 주강사로 나서고, 최윤영 목사가 특강을 한다.

등록문의는 (070-7700-6255, 010-9020-3490)로 하면되며, 중식 및 간식을 제공한다. 현장등록은 2만원이고 사전 등록은 1만원이다(우리은행 1005 702 374980 성경적성경연구원 비욘드미션).

주강사를 맡은 성경적 성경연구원 원장 림택권 목사는 전 아세아 연합신학대학교 총장과 전 세계선교협의회(KWMC) 회장, 전 미국 필라델피아 연합장로교회 담임, 전 ATA 아세아태평양 신학대학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림택권 목사는 종교개혁자들이 ‘오직 성경만이’란 기치를 내걸고 본래 기독교로 돌아가자는 개혁을 외치는 것과 관련 “성경의 권위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왜 성경적성경연구원인가라는 질문에는 “성경을 상고(examine, 탐문하다, 깊이 연구하다, 체로 친다)하는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라며, “‘성경만이 그 자체가 해석자’란 성경 본래의 진리를 개혁자들이 되찾아 우리에게 전해준 것은 우리에게 큰 축복”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성경의 권위에 관해 의심이 생길 때의 자세에 대해선 “읽고 묵상하고 연구하는 것은 곧 성경의 자기 증언을 통해 말씀의 최고 권위를 증거 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라며, “성경이 기록 될 때 인간 저자를 감동시켜 기록케 하신 그 성령 하나님은 또한 오늘 날 읽고 묵상하고 상고하는 우리에게도 바로 깨닫게 하시는 조명으로 통해 믿게 하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경적성경연구원은 종교개혁자들의 후예로서 미약하나마 혼탁한 현실, 특히 한국교회에 작은 종의 역할이라도 감당 할 수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모이기 시작해, 추수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을 믿고 맡기며 기도로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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