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고려측 제67회 총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제네바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개회되어 신임 총회장에 김길곤 목사, 부총회장에 박영출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홍록두 목사의 사회로 이현상 목사의 기도와 표성철 목사의 성경봉독(누가복음 17:7-10), 킹스웨이중창단의 특송, 홍록두 목사의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란 제하의 설교 및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이어 사무처리 시간에는 새로운 회기를 이끌 일꾼을 뽑는 절차에 들어가 총회장에 김길곤 목사, 부총회장에 박영출 목사, 총무에 표성철 목사, 서기에 이현상 목사, 부서기에 고일곤 목사, 회의록서기에 안흥수 목사, 회의록부서기에 현영훈 목사, 회계에 조영찬 장로, 부회계에 이 정 장로를 각각 선출했다.

한편 동 총회는 19일에는 제네바신학대학원대학교 강구원 총장의 사회로 동 대학 명예 총장인 석원태 목사(경향교회 원로)의 신간 <성경에 계시된 구속사 운동> 출판 감사예배 및 석 목사의 여든네번째 생신축하 예식도 가졌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