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탄진교회에 장기기증서약예배 기념현판을 전달하는 모습.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서약예배를 지난 5일 신탄진교회(담임 홍석훈 목사)와 괴산남교회(담임 최동욱 목사)에서 드렸다.

신탄진교회 설교자 나선 박진탁 목사는 “나의 희생으로 다시 사는 생명, 나눌수록 더욱 커지는 사랑.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큰 가르침”라며 성도들에게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홍석훈 목사는 “장기기증은 내가 하나님의 곁으로 떠나도 다른 이를 위해 생명을 남길 수 있다”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라고 장가기증운동을 장려했다.

이날 신탄진교회 90여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충북 괴산남교회에서도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가 진행되었으며, 19명의 성도가 생명을 나누겠다고 약속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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