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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밭에 감추인 보화
[강재형 목사] 절망에서 희망으로
강재형 목사  |  webmaster@c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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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9  10: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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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재 형 목사

야곱의 열 아들들이 소년 요셉을 시기하여 죽이려다가 그를 애굽으로 팔아 버린 후 많은 세월이 흘러 그 요셉이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었습니다. 그 형들이 가나안에 임한 기근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애굽으로 양식을 구하러 갔다가 이 사실을 알았고 아버지 야곱과 함께 모든 가족이 요셉의 덕택으로 흉년을 견디며 그 곳에 살게 되었으나 아버지 야곱이 죽게 되자 다시금 형제들은 요셉이 자기들에게 앙갚음을 할까 크게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형제들은 죽은 야곱의 유언을 말하며 과거 자기들이 지은 죄를 용서하라고 다시금 간청하고 있습니다. 이때 요셉이 울면서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 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 마소서." 하였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요셉의 위대한 믿음을 보게 됩니다. 그는 노예로 팔려 와서 수십 년 동안 종살이와 옥살이를 거치며 죽음에 이르는 고통과 고난 속에 있었지만 조금도 원망과 불평을 하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면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믿었습니다. 그야말로 역전의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믿음은 오늘날에도 절망과 고통 속에서 어찌할 바를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해답입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고통과 고난을 그저 불평하고 원망하면서 절망하고 낙망하여 뒤로 물러서는 믿음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하면 고난과 고통당할 때 주님께 과거와 현재의 상태를 들어 오히려 감사하고 찬송하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역전이 된다는 믿음을 가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죄를 용서로, 저주를 축복으로, 절망을 소망으로, 질병에서 치료를, 그리고 지옥에서 천국으로 대 역전으로 변화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참 좋으신 아버지이십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그리스도인들은 아무리 어렵고 힘들며 절망과 고통 속에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받으면 절망에서 희망으로, 실패에서 성공으로 역전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마치 지옥 갈 수 밖에 없는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믿음으로 구원받아 천국가는 신분이 되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옯겨지는 역전이 일어나는 것처럼 우리의 신앙생활 가운데 이러한 일은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이것은 최악의 상태가 최선의 상태로 변화되는 것을 믿는 것으로 역전되어지는 믿음인 것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절망과 낙망 속에서 믿음을 잃어버리고 어떻게 해야만 할까를 몰라 방황하고 있기도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히10:38) 

본지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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