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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언론, 말씀의 검 가지고 글로서 담대히 나아갈 때”‘2017 대한민국 기독언론인의 밤’ 유영대•박병득•한선현•유경선 언론인 등 수상 영예
유종환 기자  |  yjh44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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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6  16: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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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기독언론인의 밤’ 축하예배 및 시상식이 지난 4일 오후 AW컨벤션센터 3층 크리스탈홀에서 ‘기독언론이여! 백배의 결실이 되리라’란 주제로 열렸다.

한국기독언론재단 주최, 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 주관, 예수교대한감리회 웨슬레 총회 후원,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과 감리교신학연구원 협찬으로 열린 이날 예배는 김진옥 목사(한국기독언론재단 상임대표 회장)의 사회로, 임원순 목사(한국기독언론재단 이사장)의 인사말과 문세광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대표회장)의 기도, 이상모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명예회장)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진옥 목사는 “영적으로 혼탁하고 어지러운 현실 사회 속에서 시급히 선행돼야 할 것은 기독 문화의 확산”이라면서, “이러한 사역의 메신저로 수고하는 기독언론인들을 격려하고, 업적이 뛰어난 기독언론인을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임원순 목사는 “언론의 역할은 사실을 올바르게 전달하고, 이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지만, 기독 언론은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라면서, “복음을 통해 한국교회가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여론을 형성하고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임 목사는 또 “지금은 기독언론인들 모두가 세상에 속해 있지만, 구별된 하나님의 사명자들이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가져야 할 때”라며, “여러분들의 수고와 헌신이 한국교회를 더욱 든든하게 세우는 십자가의 모퉁이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권 목사(한국기독언론재단 고문)는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라’(에베소서 6:20)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세례요한은 비판과 반대, 온갖 사탄의 공격이 난무한 때에 담대하고 힘 있게 예수님을 하나님의 어린양이라 증거했다”면서, “기독언론인들이 말씀의 검을 가지고 글로서 담대하게 앞장서 나아갈 때, 한국교회가 살고 대한민국이 살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현광희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서기)와 오세영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공동회장), 강진문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공동회장)가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기독언론을 위해 특별기도한 뒤 이상모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명예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이준영 목사(평생목회 편집인)와 오수향 교수(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진행으로 문을 연 2부에서는 ‘2017 대한민국 기독언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선 취재보도대상에 국민일보 유영대 종교국차장, 저널리즘발전대상에 기독교신문 박병득 편집국장, 전문기자대상에 목회자사모신문 한선현 편집국장, 공로상에 파고다스튜디오 유경선 장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한은수 감독(한국기독언론재단 총재)는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 혼란과 공허 속에서 하나님의 신이 수면 위에 운행하시고 성령님이 역사하실 수 있도록 기독언론인들이 은총의 도구가 되길 원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이상형 사관(한국기독교언론재단 고문)이 재단을 소개하고, 김용도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와 백승억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공동회장)가 찬하사를 전했다.

또한 김경래 장로(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 원로의회회장)는 “기독언론의 사명은 본 회퍼의 ‘주님이 내 안에 계신 것이 아니라 내가 주님 안에 있는 것’이라는 말처럼, 한국교회가 주님을 고백하고 한국사회가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글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며 “개혁의 필봉을 휘둘러 한국교회에 새바람을 일으키는 기독언론인들이 다 되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심사평에 이어선 이용규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와 엄신형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 이강평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가 격려사를, 정근모 장로(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 총재)와 임한창 이사(국민일보), 윤문상 부사장(CTS 기독교방송국)이 축사를 각각 전했다.

이에 이주태 장로(한국기독언론재단 대표회장)는 “기독언론의 지향은 규모나 영향력을 넘어선 예수 그리스도의 가치와 진리, 비전이기에 작지만 큰 언론임에 분명하다”며 “하나님께서는 기독언론이 교회 울타리에서 안주하지 말고 악한 세상과 맞서 싸우고 세상을 변화시키길 원하신다. 이를 위해 무두가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갑작스럽게 쓰러진 기독파워뉴스 이재호 편집국장의 건강회복을 위한 특별기도도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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