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총무 이홍정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오는 11일 오후 3시 연동교회에서 드린다.

이 총무는 앞서 지난 11월 20일 제66회 총회에서 임기 4년의 신임 총무에 만장일치 가결로 선임됐다.

이날 예배는 이성희 목사(예장 통합 증경총회장, 교회연합사업위원장)의 인도로 이양호 목사(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의 기도와 진영석 목사(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의 성경봉독, 한국기독교청년협의회의 특별 찬송, 최기학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의 설교,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한국정교회)의 축도 순서로 진행된다.

2부 축하와 감사시간에는 유영희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의 인도로 손달익 목사(예장 통합 증경총회장)의 취임 총무 소개에 이어 장 상 목사(세계교회협의회 공동의장)와 도종환 장관 장관(문화체육관광부), 정구도 박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 이사장)가 축사를 전한다.

또한 기독교사회연대회의 활동가의 축가에 이어 김용복 박사(아시아생명학연구원장)와 한국염 목사(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 채영남 목사(예장 통합 증경총회장)가 격려하고, 이홍종 총무가 취임 감사 말씀을 전한다.

이어 최소영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회장)가 내빈을 소개하고, 송정석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서기)의 인사 및 광고, 전명구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의 폐회 및 축복기도로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