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첫 성서적 내적치유세미나가 1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개최되어 참석자들의 마음과 영혼에 진정한 치유와 회복을 안겨준다.

‘주여, 나를 풀어주소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마음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고 회복하고자 하는 사람을 비롯해, 영성회복과 부흥을 원하는 사람, 내적치유를 사역에 적용하기 원하는 사람 등 400여명 참석하며, 주서택 목사와 김선화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지난 25년 동안 한국 교회 내에서 대표적인 내적치유 사역으로 자리 매김을 한 성서적 내적 치유세미나는 성령님의 능력과 성경 말씀을 근거로 한 가장 성경적인 내적치유사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서택 목사는 “한국교계 최초의 성경적인 내적치유세미나로 25년간 지금도 계속되는 성령의 현장, 기억의 공격으로부터 치유와 해방, 참석자들과 한국 교계로부터 가장 성경적인 치유세미나로 인정받고 있다”며, “1991년부터 시작되어 이제는 130차가 된 ‘성서적 내적치유세미나’는 지금까지 총 5만 1천 2백여 명이 참석해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주 목사는 또 “25년 전에는 생소하게 들려오던 ‘내적치유’가 이제 한국교회 안에 일반적인 사역으로 정착하는데 내적치유사역원의 ‘성서적 내적치유세미나’는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덧붙였다.

내적치유사역연구원 대표 주서택 목사는 C.C.C. 에서 25년간 제자화 사역에 헌신했고, 15년 전 허물어져가던 교회당을 인수해 청주주님의교회를 개척한 후 1000명의 중형교회로 성장시켰다.

주 목사는 가난함을 선택한 교회를 표방하며 교회 재정 50%를 사회와 선교를 위해 사용했고, 담임목사와 장로 임기제도를 도입 6년마다 재신임을 했다. 특히 스스로 약속한 것처럼 2번의 신임투표를 받아 15년을 사역하고, 지난 2017년 11월 19일 은퇴했다. 현재는 아내 김선화 사모와 함께 탈진된 목회자를 돕고, 예수공동체를 세워 치유사역에 힘을 쏟고 있다.

사단법인 ‘내적치유사역연구원’은 내적치유세미나와 더불어 세미나 후속 프로그램인 상담아카데미, 내적치유 자격증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교도소, 소년원 인성교육,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울림 프로그램운영, 교직원을 위한 교사힐링캠프 등 다양한 사회 치유 활동을 진행 중이다.

주서택 목사와 김선화 사모가 저술한 <내 마음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는 기독교 도서 중 베스트셀러의 자리에 올랐고, 지난해 출간한 <기억의 공격>은 떠오르는 베스트셀러로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밖에도 <결혼 전에 치유 받아야 할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 <마음에 숨은 속사람의 치유>, 그리고 최근 출간된 <혼란 속에서 묻다> 등 다수의 내적치유 관련 도서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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