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장 : 생명과 사망
개요 바벨론왕 느브갓네살의 침입을 받은 시드기야는 당항하여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바벨론에게 항복하는 길이 유일하게 사는 길이라고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한다. 얼핏 들으면 그의 말은 매국적으로 들린다.그러나 그것은 바벨론을 통한 하나님의 징벌을 저항하지 말고 받아들이라는 뜻이다.

22장 : 유다왕 책망
개요 앞장을 이어 유다왕들의 죄악상과 그들의 비극적인 최후를 예언하고 있다. 유다의 왕들은 하나님의 통치를 대리하여 공의로운 나라를 세울 책임이 있었다. 여호야김은 호사스러운 생활을 하기위해 백성들을 억압하였고 무죄한 피를 많이 흘렸다. 시드기야는 백성들이 성전을 더럽혀도 방관만 하였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책임을 추궁 하였다.

23장 : 거짓 선지자
개요 미래의 나타날 의로운 왕의 출현과 동시에 유다의 거짓선지자와 같은 지도자들의 악함과 그들에게 닥칠 운명을 경고하고 있다. 지금까지 유다의 죄악을 경고하신 선지자는 새로운 소망을 소개한다. 그것은 포로된 삶에서의 회복의 소리었다. 이 회복은 다윗 왕가의 회복인 동시에 신약에 나타날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의 출현을 예고하는 소망의 메시지이다.


24장 : 무화과 이상
개요 두 차래에 걸쳐 바벨론의 침공으로 많은 유대인들이 이미 포로로 잡혀간 상태에서 본 장의 계시가 주어졌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두 개의 무화과 광주리에 관한 현상과 이에 대한 해석을 계시하였다. 바벨론에 잡혀간 자들 중에는 고난을 통해 회개를 배우고 경건한 삶을 살아갈 자들이 있을 것이다. 본문의 좋은 무화과란 바로 이들을 가르킨다. 그들이 때가 이르면 새로 회복될 이스라엘 나라로 귀환할 것이다. 반면에 유대 땅에는 남은 자들과 애굽으로 도망간 자들은 극히 악한 무화과 에 비유하고 있다. 회개할줄 모르는 이들에게는 가혹한 징벌이 임할 것이다.


25장 : 칠십년 포로
개요 수많은 선지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불순종한 유다가 결국 바벨론의 의해서 멸망될 것을 선언하고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이 70년 후 바벨론 자체도 심판 받고 모든 민족도 심판 받음
 

26장 : 회개 촉구
개요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고도 도리어 예레미야 선지자를 핍박하고 죽이려고 함. 유대인의 특성은 특정인이 하나님의 메시지를 선포할 경우 그것이 옳고 그름을 생각하기에 앞서 자신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거나 만족케 할 떼에만 그것을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즉 자기 본위의 신앙을 하고 있는 것이다.

27장 : 멍에의 표징
개요 본장에서는 상징적으로 표현된 줄과 멍에의 대한 예언을 소개된다. 유다 왕 시드기야는 주변국들과 바벨론을 대항을 꾀하지만 선지자 예레미야는 전쟁의 무익함을 주장한다. 이에 거짓 선지자들은 바벨론의 멸망과 유다의 평화를 주장하므로 예레미야와 거짓선지자와 충돌한다.그러나 이미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바벨론이기에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해야됨을 권면하는 선지자의 안타까움을 본다.

28장 : 하나냐 예언
개요 거짓선지자 대표 격인 하나냐에 대한 기록. 그의 메시지는 바벨론의 멸망과 예루살렘의 펑화를 예고하는 내용이며 당시 유다 백성의 귀에는 달콤한 예언이다. 이로 예레미야는 큰 고통을 당하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냐를 갑작스런 죽음에 이르게 만들어 예레미야를 위로한다


29장 : 예레미야의 편지
개요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간 유대인들에게보내는 예레미야의 편지가 소개된다. 당시 예레미야는 거짓 예언자들이 포로로 간 백성들을 상대로 속히 예루살렘으로 귀환한다는 거짓 예언을 함으로 백성들의 마음을 현혹케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예레미야는 이에 대한 경계심을 주기위하여 이 편지를 쓰게 되었다.

30장 : 회복 약속
개요 유다와 이스라엘의 고난의 위로의 메시지로 회복될 것임을 말함. 미래의 어느 특정시기에 하나님이 친히 개입하셔서 인간의 가장 치명적인 죄를 근본적으로 해결함으로써 하나님의 백성을 완전히 새로운 상태로 진입하도록 역사하실 것이다.

31장 : 새 언약
개요 남북으로 갈라져 이미 멸망해버린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말씀. 돌이킬 수 없는 죄악의 결과로 징계의 고통을 당하는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된 사랑이 결국 새로운 언약을 지시하게 되었고 이 언약을 통해 위대한 구속의 역사가 소망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방 땅에서 고통하는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슬픔은 회복과 귀환 그리고 궁극적 메시야를 통한 사랑의 표현을 이뤄놓으셨다.

32장 : 전토 매매
개요 바벨론 포위상태 때 예레미야는 투옥 상태 때 예루살렘회복의 표시로 전토를 매매함. 이는 예루살렘이 필히 회복될 것이라는 사실을 강력히 시사하는 행위였다. 비록 이스라엘은 돌이킬 수 없는 죄악을 저질러 멸망당할 수밖에 없지만 이스라엘을 통해 구속사를 전개하고자 하신 하나님의 계획은 취소될 수 없었다. 따라서 이스라엘 회복은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로 은혜의 결과가 된 것이다

33장 : 의로운 가지
개요 이스라엘 민족의 회복의 대한 예언이며 그리스도의 왕국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 먼저 하나님께서 바벨론에 멸망된 예루살렘을 회복시켜주시고, 그로 말미암아 그곳에 기쁨과 풍요가 넘치게 됨을 선포하신다. 그 다음 메시야의 파송을 약속하신 후 이 약속의 영원한 지속을 보증하신다.

34장 : 시드기야 경고
개요 바벨론의 침공으로 라기스와 아세가를 제외한 전 지역이 점령당한 위험한 시기에 선지자는 시드기야 왕에게 충정어린 경고를 받아들여 황복할 것을 요청하였지만 유다의 파멸을 믿지 않는 왕은 이를 거부한다. 애굽의 출정으로 잠시 포위망을 풀고 물러간 바벨론을 보고 자신들의 안전이 보장됨을 알고 다시금 거짓된 노예해방 정책을 수렴하는 등 죄악이 만연되자 하나님의 진노를 다시금 거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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