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 니느웨 경고
개요 하나님의 속성 중 악에 대한 보복만은 반드시 수행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적 속성이 묘사되어 있다.나홈 시대 때의 유다는 앗수르의 속박에 심하게 시달려 왔음으로 영적으로 의지적으로 악한 상태에 놓여 있었다. 이러한 유다의 상황에서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에 대한 심판을 선언하시는 하나님은 자신의 거룩한 속성에 근거하여 주권을 행사하고 있다. 하나님의 분노와 보복이 강렬한 시적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이것은 악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을 감지하게 된다. 하나님의 심판 선포는 인간 특히 앗수르의 악한 행위가 그 원인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본서는 하나님의 행위 즉 심판과 구원뿐만 아니라 니느웨가 멸망과 유다의 구원이라는상반되는 두 부분이 나누어 질 수 없음을 보여준다.

2장 : 니느웨 심판
개요 사마리아와 유다를 괴롭혔던 니느웨가 장차 어떻게 멸망하게 될 것인가를 묘사 하는 본문은 읽는 이로 하여금 니느웨가 이미 포위되었으며 그 큰 도시가 이미 멸망된 것처럼 느끼게 한다. 그러나 이런 현실감있는 시적 표현에도 불구하고 니느웨는 아직 건재하고 있으며 영적인 눈으로 보지 않고는 이 예언서를 받아들일 수 없도록 만들고 있다.


3장 : 멸망원인
‘화 있을 진저’라는 탄식조로 시작되는 본 장은 거대한 부를 측적하며 제국주의적 퍙창정책의 일로의 있었던 앗수르의 비참한 최후가 기슬되어 있다. 즉 유다를 포함한 이방나라에 대한 약탈과 살인을 일삼았던 앗수르도 동일한 방법으로 멸망당한다는 것이다. 나홈 선지자는 니느웨에 임박한 종말을 단순한 묘사로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진노와 자신의 감정을 포함시켜 나타내고 있다. 한때 열국을 호령하던 니느웨가 이제는 열국의 도음을 고사하고 조롱거리가 될 것임이 예견되고 있으며 특히 애굽의 수도인 노아몬의 영화도 무너졌듯이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의 영화도 영원하지 못할 것임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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