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 영적성장을 위한 세미나를 갖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사명자총회.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총재=홍재철 목사)가 주최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사명자총회가 주관한 제81차 한국교회 연적성장을 위한 세미나가 지난 25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려, 새로운 나라, 하나님나라를 대망했다.

이 세미나는 한국교회 장수세미나 중 하나로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나갈 방향을 제시해 왔다. 특히 이 세미나 메인 강사인 문제선 목사는 한국교회의 변화와 발전, 그리고 개혁을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섬김의 자유’, ‘사랑의 자유’, ‘복음의 자유’를 강조하며, 예수님의 탄생은 세계민족이 새로운 세상을 여는 계기를 가져다가 주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문제선 목사는 “구약성서를 보면, 왕이나, 제사장, 선지자를 세울 때 머리에 기름을 부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기름을 준비해 신랑을 맞았지만, 미련한 다섯 처녀는 기름을 준지하지를 못해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참여하지를 못했다”면서, “기름부음을 받은 주의 종들은 새로운 나라,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참여해야 한다. 특히 기름부음을 받은 종은 항상 하나님의 기쁜소식을 전한다. 성서 속에 나오는 선지자나, 제사장, 예수님은 가난한 자들에게 기쁜소식(복음)을 전하며, 희망을 주었다”고 주의 종의 사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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