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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 갈등하고 싶지 않아요”지구촌가정훈련원, 3월 4일 부부학교 제40기 개강
유종환 기자  |  yjh44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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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21  15: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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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가정훈련원은 부부학교 제40기 개강식을 오는 3월 4일 오후 6시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지가원 본부에서 갖는다.

사단법인 지구촌가정훈련원(원장 이희범 목사•이하 지가원)은 부부학교 제40기 개강식을 오는 3월 4일 오후 6시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지가원 본부에서 갖고, 아름다운 사람, 행복한 가정,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부부관계를 엉망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는데 왜 이렇게 부부관계가 쉽지 않은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부부관계의 회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길을 열어 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지난 20여 년간 39차의 부부학교가 진행되는 동안 약 3,000쌍의 부부들이 이 부부학교를 통해 관계가 회복되는 경험을 했다. 그 결과 부부들이 행복해지면서 자녀들은 물론 이웃사람들에게 까지 행복을 나누어 주게 되어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한층 더 접근했다.

이희범 원장은 “결혼이란 남자와 여자의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의 다른 부분을 잘 ‘다룸’으로 승화시켜나갈 때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룰 수 있다”며, “가장 가까운 사람과 잘 지내는 것이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부부학교의 특징은 6개월 동안 팀을 섬기는 리더의 가정에서 만남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이 모임에서는 △우리가정 멋지게 세워가야지요 △가정, 하나님의 작품이에요 △말, 통하며 살고 싶어요 △당신을 정말 알고 싶어요 △갈등하고 싶지 않아요 △나도 이제보니 괞찮은 사람이네요 △건강한 부자가 되고 싶어요 △서로 만지고 살자고요 △당신과 사랑하고 싶어요 △자녀! 건강하게 키웁시다 △가정사역! 이래서 중요 합니다 등 가정생활에서 부딪히게 되는 전반적인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히 단순히 관련 내용을 이론으로만 공부하는 것이 아닌, 지가원의 독창적인 점검 시스템을 통해 모임이 끝난 후에도 팀원들이 일상의 생활에서도 배운 바를 실제로 실천할 수 있도록 팀리더가 지속적인 지원을 해준다.

이런 과정을 마치게 되면 그동안 몰라서 못했던 남편과 아내의 역할은 물론,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했던 부분까지도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팀원들과 함께 이희범 원장이 진행하는 내적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린 시절부터 성장 과정 중에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과거의 아픈 상처들을 온전히 치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결혼생활에 부정적 영향을 주었던 잠재된 문제들이 해결되고, 자유로워짐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된다.

지가원의 부부학교 프로그램은 이혼을 앞둔 부부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깨졌던 가족관계도 온전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 지난 20여 년간 39차의 부부학교가 진행되는 동안 약 3,000쌍의 부부들이 이 부부학교를 통해 관계가 회복되는 경험을 했다.

실제 이혼의 위기를 맞은 핸섬(가명)과 미소(가명) 부부는 서로의 원가정에서 받은 상처로 인해 생활의 모든 부분이 갈등의 요인이 됐고, 부부의 불화와 자녀를 향한 지나친 통제로 인해 고등학생인 딸은 학교생활 부적응과 잦은 가출로 문제아가 됐다.

이혼을 앞두고 부부학교를 만나, 최종적으로 부부학교를 해 보고 그래도 회복이 안 되면 이혼하기로 결심하고 37기 부부학교 훈련생으로 지원해 6개월 동안 훈련을 받았다. 6개월 훈련을 받으며 두 사람은 대수롭지 않은 문제가 왜 갈등의 요인이 되었는지, 자신들이 모든 상황들을 왜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병적으로 반응하는지를 발견하게 됐다. 그리고 그 이유가 원가정에서 받았던 상처가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작용되었음을 알고 상처를 치유하는 경험을 하게 됐다.

이 부부는 상처의 치유를 경험한 후, 삶의 태도는 자유롭고 여유로우며 편안함으로 변화됐다. 부부관계가 부드러워지고 편안해 지면서 자녀들을 향한 태도도 급변하게 됐다. 그동안 자녀들을 통제하고 불안감을 조성했던 자신들의 잘못을 자식들 앞에 무릎을 꿇고 정식으로 사과했다.

자녀들도 눈물어린 부모의 사죄 앞에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다. 부부관계가 회복되고 좋아지면서 문제아였던 딸도 자신의 자리로 돌아왔다. 지각과 결석을 밥 먹듯 했던 딸은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시작해 1년이 지난 후에는 전교 1, 2등 하는 모범생으로 변했다. 이들 부부는 이혼의 위기를 극복하고 KBS 아침마당 ‘위기의 부부’ 코너에도 출연해 부부학교를 통해 회복된 과정을 소개하기도 했다.

부부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수도권은 02-494-0691(우영석 사무국장), 중부권은 010-5490-7300(김용학 충북본부장)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지가원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사람’을 회복하고, 사회의 기본 터인 ‘행복한 가정’을 세우고, 세상에서 영향력 있는 ‘힘 있는 교회‘를 세워 이기주의와 물질 만능주의로 가득한 세상을 ‘건강한 세상’으로 변화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가원은 △가정회복을 위한 실제적인 프로그램 운영 △가정사역자 양성 및 교회 가정사역 정착 지원 △상담을 통한 개인 치유 및 회복활동 지원 △지가원 행복동산 건립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 모델 제시 등 비전을 가지고 전진하고 있다.

이희범 목사는 “지가원의 뿌리는 무엇보다 복음”이라며, “체계화된 신앙훈련과 가정사역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성도와 목회자를 효과 있게 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또 “성경적 영성에 바탕을 둔 이론과 경험으로 잘 준비된 그들을 교회로 재파송해 교회를 아름답고 힘 있게 할 것”이라며, “그러한 가정들이 세상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함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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