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남재영 목사)가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사순절 집중기도회’를 22일 저녁 7시 광화문 세종로공원 비정규직 농성장(세종문화회관과 정부종합청사 사이)에서 드린다.

교회협 정의평화위원회를 비롯해 인권센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선교부, 기독교대한감리회 정의평화위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교회와사회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 기도회에서는 모든 노동이 공평하게 대접받고, 모든 노동자가 행복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

또한 기도회 시간에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사순절 금식기도회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교회협은 사순절 첫째 주간인 지난 19일부터 파인텍 굴뚝 농성장과 세종로 공원 비정규직 공투위 농성장에서 ‘비정규직 노동자와 함께하는 사순절 금식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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