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는 제82차 한국교회 영적성장을 위한 세미나를 대한예수교장로회 사명자총회 주관으로 갖고, 성서를 한국교회 미래를 조망했다.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총재=홍재철 목사)는 제82차 한국교회 사명자를 위한 세미나를 지난 2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사명자총회 주관으로 갖고, 성서를 통해 한국교회를 조망했다.

매월 마지막 목요일에 갖고 있는 이 세미나는 성서에 나타난 하나님나라운동을 새롭게 조명, 한국교회가 어느 자리에서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여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왔다. 특별히 변화와 개혁, 연합을 통한 한국교회의 미래를 조망해 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문제선 목사는이날 ‘구속사, 요한계시록을 통해 본 한국교회 미래’란 주제 강연을 통해 “예수님은 기득권자들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셨다. 사순절이 시작된 한국교회는 예수님의 고난의 십자가에 동참해야 한다”면서, “죽임당한 자의 ‘한의 소리’, 순교당한 사람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이제 한국교회의 교인들은 순교당한 사람, 죽임당한 사람들의 한의 소리를 드를 수 있는 맑은 귀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 목사는 “한국교회가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인 모두가 예수님의 마음인 사랑하는 마음, 용서하는 마음, 하나 되려는 마음을 가지려고 하기 때문이다”며, “한국교회를 이끌어가는 목회자들은 가정과 교회에서 당당해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지도자로서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일 수 있는 축복, 기쁜소식(복음)을 전할 수 있는 소임을 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나라를 위해서 목회자와 교인들을 선택하셨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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