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교회 김용일 목사가 <유익한 제자도(교회성장연구소)>를 펴내, 예수님은 제자들을 어떻게 부르시고, 그들을 사명자로 세웠는지, 맹목적으로 따르는 제자의 삶을 넘어 유익한 제자로 살아가는 원리를 제시한다.

이 책은 예수님이 제자들을 어떻게 만나시는지를 시작으로, 제자로서 가져야 할 관계, 분별, 신분, 자세, 선택, 마음, 중심, 반응, 시험, 계명, 사명 등 총 열두 가지의 제자도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그때와 동일하게 제자로 부르시며 사명자로 서 가길 원하는 우리에게 기적과 체험에만 의존하여 병을 고치고 문제를 해결해 주는 예수님을 따르는 군중, 팬, 자기중심적인 주변인 같은 성도에서 벗어나, 죄를 회개하고 희생을 각오하며 믿음으로 주님을 따르는 진정한 제자가 되는 길을 살핀다.

한편 저자 김용일 목사는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목사가 되었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미국 뉴욕으로 가서 맨해튼 음대를 졸업했고,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배우고 졸업했다(M.Div. Th.M. 실천신학전공). 풀러신학교에서 선교학 석사 과정을 수학했고, 목회학 박사 과정을 공부 중이다.

뉴욕에서 노회 총무를 역임했고, 총회에서 2세 목회부 서기를 역임했다. 목회자 전국 컨퍼런스 임원으로 섬겼고, KPC 대회장 및 서부 플로리다 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세계 선교를 통해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서 목회자 훈련 강의를 했다. 미국 뉴욕, 뉴저지, 플로리다에서 목회를 했고, 현재 서울에 있는 믿음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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