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신문
신앙생활행복한 미래설계
[문병환 FC] 갱신과 비갱신형 중 나은 것은?
문병환 FC  |  webmaster@ck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4.11  09:00:0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 문 병 환 FC

케이블TV 채널마다 보험 상담, 보험 광고가 늘면서 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내용이 다르고, 각종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혼란만 가중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따라서 몇 회에 걸쳐 보험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시간은 첫 번째로 갱신형과 비갱신형 보험 중 어떤 것이 더 좋은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무조건 더 나은 상품은 없습니다. 소비자 각자의 상황에 더 알맞은 상품, 보장 내용에 따라 보다 유리한 상품이 있을 뿐입니다.

갱신형과 비갱신형의 차이와 장단점을 말씀드리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갱신형은 가입 후 1년, 5년, 10년 등 정해진 기간마다 당시의 연령, 위험률에 따라 보험료가 변동되는 상품입니다. 초기 보험료는 저렴하지만, 갱신 시 보험료가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갱신형은 초회 보험료가 납입기간 동안 변동 없이 유지됩니다. 다만 회당 보험료는 갱신형 보험료에 비해 높습니다. 그 이유는 갱신형 보험이 만기 시까지 30~50년 이상 납입하는 반면, 비갱신형 보험은 10~20년 동안 압축해서 납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 만기 시까지 납입하는 비갱신형 보험 또한 보험사가 향후 위험률 증가를 예상하여 보험료를 산출하기 때문에 초기보험료가 높은 것이 일반적입니다.

정리하면 일반적으로 초기 보험료는 갱신형이 비갱신형에 비해 저렴하지만, 총 보험기간 동안 납입할 보험료 총액은 비갱신형 보험이 갱신형 보험에 비해 저렴합니다. 따라서 현재의 소득이 비갱신형 보험료 감당에 충분하고, 은퇴 이후 소득 발생 수단이 마땅치 않은 분은 비갱신형 보험이 갱신형 보험에 비해 보다 나은 선택입니다. 즉 30~40대의 경우 비갱신형 보험이 갱신형에 비해 더 유리합니다.

반면 현재의 소득이 적지만 향후 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20대, 또는 보장이 꼭 필요하지만 향후 보장 기간이 짧고 현재 소득이 적은 60대 이후의 경우 갱신형 보험이 더 나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연령에 따른 보험 선택 또한 모든 보험 상품에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각각의 특약 내용에 따라 유불리가 갈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연령자에게 자주 발생하지만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 확률이 낮아지는 사고를 보장하는 보험의 경우 갱신형이 비갱신형에 비해 나은 선택입니다. 교통사고를 포함한 일반상해, 특정시기 이후 발병확률이 낮아지는 질병, 예방기술의 발달로 향후 발병 확률이 적어질 가능성이 높은 질병에 대한 보장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반면 연령 증가에 따라 발병 확률이 높아지는 질병에 대한 보험은 보험료 인상 폭이 크기 때문에 비갱신형이 더 유리합니다. 특히 입원 관련 보험의 경우 병상 수 증가, 여가시간의 증가 등으로 인해 향후 보험 가입자들이 통원치료보다 입원치료를 선택할 확률이 높으므로 비갱신형 보험이 더 유리합니다.

이처럼 각각 소비자들마다 연령과 소득 수준, 보장 내용에 따라 갱신형과 비갱신형 중 더 나은 선택지가 존재합니다. 또한 보험자율화 이후 보험 상품의 종류도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의 보험 상품 내에서도 특약을 세분화하여 갱신형과 비갱신형을 섞어서 설계할 수 있는 상품도 있으므로, 현재 상황에 대해 설계사와 충분히 상의한 후 각각의 특약마다 비갱신형과 갱신형을 선택하여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무설계사•문의 010-7173-7573

문병환 FC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인물 

백석대신 김종명 사무총장 취임일성

백석대신 김종명 사무총장 취임일성
“대한예수교장로회 제41회 백석대신 총회에서 사무총장으로 선출해 ...
해설
최근인기기사
1
예장 합동선목 김경인 총회장 선출…세상의 빛과 소금 감당
2
바른신학•교회•생활의 교단 정체성확립 노력
3
기장 ‘성윤리 강령’ 채택…성폭력대책위 신설
4
예장 합신 홍동필 총회장 선출…교단 본질 회복
5
백석대 ‘추석맞이 외국인 유학생 전통문화체험’
6
나사렛대, 학습지원 프로그램 우수활동팀 시상
7
불공정, 반칙이 통하는 자기들만의 리그
8
[강창훈 목사] 아름다운 목회를 위한 자세와 지혜(40)
9
한교총 제3차 남북정상회담 합의 환영
10
기침 박종철 총회장 선출…규약개정안 통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기독교한국신문  |  등록번호: 서울, 아04238  |  등록일자: 2016년 11월 23일  |  제호: 기독교한국신문
발행인: 유달상  |  편집인: 유달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달상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순라길 54-1, 3층(인의동)  |  발행일자:   |  02)817-6002, 02)3675-6113 FAX 02)3675-6115
Copyright © 2011 기독교한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k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