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신문
신앙생활목회 단상
[강창훈 목사] 아름다운 목회를 위한 자세와 지혜 26
강창훈 목사  |  webmaster@ck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4.11  14:26: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 강창훈 목사.

수년전 은퇴를 앞둔 목사님께서 목회자 모임 후 보신탕집에서 식사를 하는데 젊은 목회자들이 정신없이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지나가는 말로 한마디 하셨다. 저렇게 많이 먹고 나면 어차피 살을 빼야하는데 왜 어리석은 짓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씀이셨다. 선배 목사님은 젊어서부터 잘 드시고 많이 드시다가 사십대 중반부터 각종 성인병에 노출되어 하루에도 몇 시간씩 런닝머신에서 걷기를 하고 힘써 건강관리를 하고 있었기에 교훈삼아 던진 말이었다.

목회자 대부분이 성도들이 알지 못하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그래서 중년이후가 되면 성인병들을 가지고 살게 된다. 목회자들이 목양일념으로 달려가지만 건강관리 또한 소중한 일이기에 목회 관리 차원에서 잘 관리해야 한다. 젊어서 교회를 개척하거나 청빙을 받으면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물론 성도들도 훈련이 되지 않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목회자가 마음을 지키고 다스리는 훈련을 충분히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목회자의 건강 관리는 갖가지 스트레스를 스트레스로 받지 말고 나를 가르치고 키우시는 하나님의 도구로 알고 부르짖는 기도를 통하여 시원하게 날려버려야 한다. 이것이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다 백번 천번 훈련하고 또 훈련해서 빨리 터득할 때 건강도 지키고 교회도 지키게 된다.

다음은 식사 때마다 음식에 대해서 욕심을 버려야한다. 누구나 젊어서는 눈앞에 차려놓은 음식을 보고 마다할 사람이 없기에 외식할 때마다 과식을 하게 된다. 과식은 사람의 기본욕구를 채워주지만 영육간에 엄청난 손실을 가져다준다. 몸의 장기에 큰 부담을 안겨다주어서 몸 전체가 피곤하게 되고 지치게 해서 노화를 빨리 불러오게 된다. 그리고 과중한 음식의 섭취는 영적으로도 피곤하게 만들어 기도생활을 힘들게 하고 말씀을 준비하는데도 많은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그래서 할 수만 있으면 음식을 대할 때 마다 욕심을 내지 않도록 자신을 다스리고 절제의 능력을 길러야한다.

또 목회자의 건강지킴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어떤 음식을 섭취하느냐에 있다. 젊은 목회자나 건강에 문제가 없는 목회자는 대부분 기름진 육식을 좋아한다. 그것도 배가 부를 때까지 마음껏 먹고 즐긴다. 이것은 무서운 질병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오랫동안 기름진 음식을 선호하고 섭취하다 보면 심혈관 질환에 노출되고 온갖 성인병에 노출되게 된다.

하루라도 빨리 기름진 음식과 단 음식과 밀가루 음식을 멀리하고 건강한 음식을 섭취해야한다. 목회자의 건강이 교회의 건강임을 잊지 말고 힘써 관리하고 잘 지켜야한다. 

강창훈 목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인물 

“지도자들, 교권•명예욕 버리고 무릎 꿇고 기도해야”

“지도자들, 교권•명예욕 버리고 무릎 꿇고 기도해야”
한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 대표회장 심영식 장로는 총체적 위기에 처...
해설
최근인기기사
1
比 백영모 선교사 구속적부심 기각…한국교회 기도 절실
2
교회협, ‘특수학교 성폭행사건’ 가해자 강력 처벌 촉구
3
[이효상 목사] 러시아 월드컵을 보며 한국교회를 생각하다
4
“돈과 권력에 욕심 내지 않고, 직분에 책임 다해야”
5
“정부, ‘예멘난민’ 인도주의 정신 따른 정책 실행하라”
6
“뉴욕에도 회개와 큰 부흥의 바람 불길”
7
“동성애 문제, 한국교회 깨어 기도하며 행동하자”
8
<종교 중독인가 신앙 성장인가(브니엘)> 출간
9
‘2018년 태양광 안심가로등 지원사업’ 공모
10
백석대 김경민, 국제 레슬링 대회서 금메달 쾌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기독교한국신문  |  등록번호: 서울, 아04238  |  등록일자: 2016년 11월 23일  |  제호: 기독교한국신문
발행인: 유달상  |  편집인: 유달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달상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순라길 54-1, 3층(인의동)  |  발행일자:   |  02)817-6002, 02)3675-6113 FAX 02)3675-6115
Copyright © 2011 기독교한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k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