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직원들이 광덕산 주변에 쓰레기를 줍고있다.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목사)가 하나님의 창조질서 보존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나사렛대는 지난 13일 천안 광덕산에서 교직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연보호와 정화를 위한 클린운동을 실시했다.

광덕산을 환경정화 지정산으로 정하고 매년 클린운동을 실시하고 있는 동 대학은, 광덕산을 5개 코스로 나누어 본격적인 봄 등산철을 앞두고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운동과 산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임승안 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매주 한번씩 클린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며, "지역의 명산인 광덕산 산악환경 보호와 훼손방지를 위해 산가꾸기 운동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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