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웸세계복음선교협의회 국제NGO는 화재로 인해 고난당하는 캄보디아 국민들과 더불어 사는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여, 500여명이 하나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역사를 일으켰다.

▲ 강명이 대표회장
웸세계복음선교협의회 국제NGO(대표회장=강명이목사)는 천안 새만남순복음교회 웹시바 브라가 예술선교단(단장=김숙자목사)과 공동 주관하는 캄보디아 선교대회를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캄보디아 화재민 마을 번테스라이교회를 비롯한 시엠립교회, 프놈스록교회에서 갖고, 세계 이웃나라와 함께하는 하나님의 선교적 사명을 재확인했다.

이 선교대회는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아 세례를 주고 하나님나라를 확장히라’는 예수님의 세계화와 선교의 사명을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 특히 이 선교대회에서는 하나님의 은혜로 500여명의 결신자를 냈으며, 캄보디아 작은 마을에 복음의 큰 열매가 열렸다

선교대회가 열린 이곳은 짝퉁 불교신자로 인해 토속적인 주술신앙이 만연하고, 가난하고 희망 없이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보잘 것 없는 캄보디아의 이재민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실천, 이들에게 하나님나라에 대한 소망의 빛을 비춰주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 이 자리에서 가난과 질병으로 고난당하는 이웃 500여명이 하나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대표회장인 강명이 목사는 “오늘 세계는 가난과 질병, 그리고 전쟁과 기아로 인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 이번 선교대회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화재로 인해 고난을 당하는 캄보디아의 이재민들과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그리스도의 정신을 실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삶의 현장에서 지치고, 쓰러지면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가져다가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이 선교대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선교대회는 강명이 목사의 사회로 이건숙 목사의 기도, 함분녀 목사의 축사, 박요한 목사(예장합동해외총회 총회장)의 설교, 김숙자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예배를 드리고, 김숙자목사의 진행하는 천지창조의 인형극을 통해 성자 하나님의 구세주가 되심을 조명했다. 또한 웹시바 브라가 예술선교단의 아름다은 찬양과 무용으로 성삼위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고단한 삶에 지친 캄보디아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박요한 목사도 설교를 통해 “캄보디아 화재로 인해 고난을 당하는 이재민들과 함께하는 선교대회는 하나님의 명령이며, 예수님의 세계화에 대한 실현이다.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영접하고, 그리스도에게 돌아온 것은 WEM국제NGO의 피와 땀과 눈물의 결정체이다”면서, “캄보디아에 선교의 장이 열린 만큼, WEM국제NGO 회원들은 뜻과 정성을 모아 캄보디아 선교에 모든 힘을 결집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현지목회자 중심의 신학세미나 강사인 토마스 리 교수 (미국버지니아크리스챤대학교총장)와 박요한 교수(미국웨스트민스터대학교 아시아총괄총장)는 조직신학 및 설교학에서, 이단이 돈으로 점령하려는 것을 사전에 명쾌한 전통적 성경해석으로 이단의 잘못을 지적했다.
 
한편 웸세계복음선교협의회는 총재인 석영식 목사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선교활동을 벌여 세계 37개국에 107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동협의회는 웸세계복음선교협의회의 활동을 위해한국교회의 적극적인 기도와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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