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의 리더십, 교육, 교회를 전반적으로 다루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십, 교육 &교회>가 출간됐다.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학교의 박병기 교수(변혁적인 리더십 박사. 특임교수)가 지은 이책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미지의 시대를 준비하는 연구를 할 때 서번트 리더십의 관점으로 해석을 했다.

이에 박 교수는 “한국은 기술을 가르치고 배우려 하지만 선진국은 기초를 가르친다. 한국은 자격증이 중요하지만 선진국은 그 일을 해낼 자격이 있는지 보는 사회적 눈이 있다. 한국은 눈앞의 이익을 보지만 선진국은 공익을 우선으로 한 사익을 본다”며 “한국도 선진국이 될 수 있다는 비전을 품는다. 기독교인들이 그 비전을 갖기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제4차 산업혁명시대는 신앙을 가진 자들에게 기회”라며 “지식이 아닌 지혜가 필요한 시대이고, 사랑이 필요한 시대이고, 공감과 공유능력이 필요한 시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저자 박병기 교수/ 거꾸로 미디어/ 224페이지/ 값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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