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승안 총장.

나사렛대학교 임승안 총장이 지난 10일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열린 서울 숭실재건 기념감사예배 및 숭실기독인 비전선포대회에서 ‘자랑스러운 동문’(교육자부문) 상을 수상했다.

임 총장은 영문과 73학번으로 나사렛대학교 제4대, 5대,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7대 총장직 수행하고 있다. 임 총장은 2016년에 7대 총장으로 선출되어 2017년 대학구조개혁평가 1주기 2차년도 제정지원제한대학 완전 해제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2017년 ‘대학기관인증평가 인증’ 획득, 2017년 ‘대학기관인증평가 대학경영부문 재활복지특성화 우수사례 대학 선정’, 2017년 6주기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실태평가' 연속 6회 최우수 대학 선정 등 대내외적으로 나사렛대학교의 질적 성장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임승안 총장은 “대내외적으로 대학의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소외되고 낮은 곳의 이웃들과 함께하며 이들의 재활과 복지향상을 위한 학문을 가르치는 사랑받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