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신문
신앙생활하나님 마음이 아파요
상례식[喪禮式. 장례식(葬禮式)]은 적합한 용어인가?혼합종교(混合宗敎) 상례식(喪禮式)에서 벗어나자(10)
서헌철 목사  |  webmaster@ck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5.16  15:25:1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 서 헌 철 목사

보편적으로 사람이 죽으면 그 예식에 있어서 임종(臨終). 입관(入棺) 후에 비로소 상례식[喪禮式. 장례식(葬禮式)]. 영결식(永訣式). 발인식(發靷式). 등의 용어를 사용하는 예식이 진행되는데, 상례식[喪禮式. 장례식(葬禮式)]은 장사(葬事) 곧 ‘죽은 사람의 시체(屍體)를 땅에 묻거나 화장(火葬)하는 예절(禮節)’이라 해서 장례식이라 한다. 그리고 영결식(永訣式)이란,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이 영원(永遠)히 이별(離別) 한다.’는 예식(禮式)이며, 발인식(發靷式)은 ‘상여(喪輿)가 집에서 떠난다.’는 의미의 표현이다. 이러한 예식들은 그 용어들에 있어서 표현되는 방식이 조금씩 다를 뿐이지 “장례식장 또는 집에서 상여(喪輿)가 빈소(殯所)를 떠나 묘지(墓地)로 향한다는 공통점을 갖는 동시에 살아있는 자[생자(生者)]와 죽은 자[사자(死者)]는 영원히 분리(分離) 된다는 공통점을 갖게 되기도 한다.

그러나 성도(聖徒)들에게는 “영원한 이별(離別)” 등이란 없다. 또한 성도(聖徒)에게 “죽었다”는 표현 역시 적절하지 않다. 그럼으로 성경(聖經)은 더 나은 본향(本鄕)을 향에 영혼(靈魂)이 “떠나시다”[돌아가셨다(마 27:50. 히 11:13-16 등 참조)고 하며, 몸(육체)은 ”잔다”(마 9:18-26; 요 11:11-44; 행 7:59-60; 고전 15:18, 51; 살전 4:13-16 등 참조)고 증거 한다. 따라서 거룩한 안식(安息) 곧 성안(聖安) 중이라는 의미로 성안식(聖安式)이라 함이 좋다. 물론 “안식에 들어간 의례”라고 해서 안식례(安息禮) 또는 안식례식(安息禮式)이라고 할 수 있으나, 단순이 이 땅[지상(地上)]에서의 안식으로 인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거룩한 하나님 나라에서 거룩한 안식 중이라는 의미로 성안식(聖安式) 이라 하는 것이다.

단 성천입식[聖天入式)=임종식(臨終式)]. 관방재식[棺放在式. 재관재식(在棺材式)=입관식(入棺式)]. 성안식[聖安式=장례식(葬禮式), 영결식(永訣式), 발인식(發靷式)]. 안방재식[安放在式=하관식(下棺式)] 등 모든 절차(예식)를 통틀어 성안예식(聖安禮式)이라 하여, 성안식[聖安式=장례식(葬禮式), 영결식(永訣式), 발인식(發靷式)]과 구별한다.

성안식[聖安式 = 장례식(葬禮式). 영결식(永訣式). 발인식(發靷式)]

(예식사 참고문안) = 임종식(臨終式), 입관식(入棺式), 후에는 보편적으로 상례식[喪禮式. 장례식(葬禮式)]. 영결식(永訣式). 발인식(發靷式)과 하관식[下棺式. 화장식(火葬式은 하관식에 준해왔다)] 등으로 진행 됩니다. 그러나 성경에 입각하여 성도(聖徒)가 성안[聖安 거룩한 안식(安息)]에 들어감으로, 성천입식(聖天入式), 관방재식(棺放在式)에 이어, 성안식(聖安式), 안방재식(安放在式) 등 성안예식(聖安禮式)으로 거행 되오니, 아직은 용어에 익숙하지 못하나 하나님의 말씀(성경)에 근거한 예식이라는 점에서 경건(敬虔)의 마음으로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이제 우리는 영원한 이별이 아니라, 이미 거룩한 천국에 계시는 권사님, 그의 몸은 주님 다시 오시는 날 까지 모셔두는 예식(禮式)이오니, 부활소망신위(復活所望信慰), 곧 부활소망의 믿음으로 서로를 위로 합시다.

(다음호에 계속)한국장로교신학 학장•본지 논설위원

서헌철 목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인물 

소강석 목사, 단국대 명예문학박사 학위 영예

소강석 목사, 단국대 명예문학박사 학위 영예
목회뿐 아니라 시인이자 저술가로 정평이 나있는 소강석 목사(새에덴...
해설
최근인기기사
1
샬롬나비, 장신대 임성빈 총장 동성애 관련 서신 비판
2
“구원받은 자만이, 하나님나라에 참여할 수 있다”
3
성락교회사랑회, “교개협의 조직적 폭력 규탄한다”
4
한기연-한교총 통합 전격 선언 “이번에는 달라”
5
[김인기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은 탄핵되어야 한다
6
‘사랑의 원로목회자 산타’, 예수님 사랑 몸소 실천
7
[김영수 목사] 나라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8
“무한경쟁과 개인주의에 지친 청년 살리자”
9
[강창훈 목사] 아름다운 목회를 위한 자세와 지혜(37)
10
‘고령사회’ 발맞춰 OMCA•OWCA연맹 출범 앞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기독교한국신문  |  등록번호: 서울, 아04238  |  등록일자: 2016년 11월 23일  |  제호: 기독교한국신문
발행인: 유달상  |  편집인: 유달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달상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순라길 54-1, 3층(인의동)  |  발행일자:   |  02)817-6002, 02)3675-6113 FAX 02)3675-6115
Copyright © 2011 기독교한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k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