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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강 목사]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솔직한 기도
오수강 목사  |  webmaster@c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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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3  14: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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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수 강 목사

독생자를 인간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인간의 모양으로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모든 교회를 보지 못하였으나 오직 한국교회의 행태를 알고 하나님께 호소 드리오니 가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말로 표현을 하지 않아도 이미 하늘에서 보시고 알고 계시는 하나님, 차마 입으로 한국교회의 형편을 표현하기가 부끄럽습니다. 그래도 다시는 반복되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 낱낱이 고백을 드립니다. 이미 이천년 전 골고다 산상에서 인간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죄까지 피 흘려 용서하여 주신 하나님!! 다시 회개하는 뜻에서 잘못에 대해 사죄 기도를 드리오니 말갛게 씻어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한국교회는 먼저 부흥에 대한 대처를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부자 교회인데도 교회는 더 부자가 되기 위해 부흥성회를 일 년에도 몇 차례 개최합니다. 수 천 명의 출석교인이 있는데 수 만 명을 목표로 계속 부흥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은 교회는 안간힘을 써도 주변에 중대형 교회가 있으면 성장하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중대형 교회에서 한번 집회를 하면 그 주변의 작은 교회 신자들을 불렉홀처럼 빨려 들게 합니다. 작은 교회의 목회자들의 눈물을 보신 하나님! 할 수 없이 교회의 문을 닫아야 하는 처지 누구보다도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또 교회가 없는 지역을 찾아가서 교회를 개척해야 합니다. 이 어려움 하나님은 아실 것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중대형 교회들이 자신들의 부를 나누어 가질 수 있도록 그 마음을 문을 열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입니다. 지도자들이 모이면 너무 분파를 조장합니다. 한국교회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교파와 교단이 많다는 것 이미 알고 계실 줄로 압니다. 교회는 하나라고 에베소서를 기록한 사도 바울은 분명하게 기록하였는데 오늘의 한국교회는 너무 많은 교파를 분리 조장하는 실정입니다. 구약의 노아 방주도 하나요, 성막도 하나요, 성전도 하나요, 교회도 주의 몸 된 교회는 하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한 몸, 한 교회를 한국교회는 기회만 있으면 갈라 또 다른 교파나 교단을 만듭니다. 거기에다 교회의 연합체인 교단의 모임도 하나면 족한데도 자신들이 종교권력을 형성하여 교권을 장악, 누리기 위해 틈만 나면 연합회를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한국에 교단 연합체가 하나가 되지못한 점 용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한국교회는 부활절 연합 예배를 수년째 각 지역에서 각 연합회별로 따로따로 드리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교권을 쥐고 있는 교세가 튼튼한 지도자들이 주요한 순서를 자신 꼭 맡아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되니 세력들을 규합해 따로 조직을 만들어 버리는 것 잘못인줄도 모르는 죄 용서를 구합니다. 그리고 연합회에 수입되는 헌금의 사용처도 문제시 되는 것 알지만 쉬쉬하는 형편입니다. 투명하지 못한 점 바르게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용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국교회는 사회의 기업의 빌딩처럼 높게, 높게 올라가고 성도들의 헌금 수입이 막대한데도 교회주변에는 굶주리는 자, 병든 독거노인의 고독 사, 노숙자, 거리에 배회하는 자, 사회보험에 해당되지 않아 수입이 없는 자, 돌보아야 할 가난하고 버림받은 자들이 수도 없이 있는데 외면하지 않도록 교회 지도자와 성도들의 신앙을 바로 잡아주소서.

가정이 파괴되어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비행 청소년들의 범죄가 날로 기승을 부리고 있어도 교회는 강 건너 불구경 하듯 하며, 청 소녀 소년들의 성(性)교육이 부실해 미혼모가 발생해 본의 아니게 간난 아기를 살해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나도 교회는 이에 대해 무관하다고 생각해 대책을 강구치 않은 점을 고쳐 주시고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교회의 못자리와 같은 신학교가 부실해 부실 대학으로 선정 되는 경우가 있으며, 비인가 신학교에서 속성으로 배출된 교역자들이 교계에 나와서 세력을 형성해 교계를 어지럽히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지 않는 한국교회, 신학교를 운영하는 재단과 이사회와 학교 당국자는 경제적인 이득과 운영의 묘만 생각하는 점과, 실제로 하나님의 올바른 일꾼을 양성 될 수 있도록 바로 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선교 초기 선교사들의 노고와 초기 지도자들의 살신성인의 신앙과 믿음이 오늘 한국교회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한국교회는 이점 잊지 말고 다음 후손들에게 하나님이 세운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한 교회가 어떤 모습인지를 성경대로 전해 영혼구원의 사역을 초대 교회와 같이 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에 계시 된 교회가 되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필운그리스도의교회/ 본지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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