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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문 목사] 낮에는 해, 밤에는 별처럼
원종문 목사  |  webmaster@c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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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4  10: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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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 종 문 목사

그리스도인 모두가 낮에는 해처럼, 밤에는 달처럼 밝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간절한 소망해 본다. 많은 철학자들은 인간 모두가 태어날 때부터 선하다는 ‘성선설’을 말한다. 반면에 어떤 철학자들은 태어날 때부터 악하다는 ‘성악설’을 주장하기도 한다. 그래서 오늘 세계는 성선설과 성악설, 두 학설을 놓고 논쟁을 벌이며, 서로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두 학설에 휘둘리지 않는다. 태어날 때부터 인간은 선하다는 ‘성선설’을 확고하게 믿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흙으로 빚으시고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 넣으셨다.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면서, 선한 자신의 영, 품성인 선한 영, 곧 정직한 영을 우리에게 불어넣어 주셨다. 하나님의 영은 한마디로 정직한 영이다. 사단의 영은 거짓 영이다. 거짓 영인 사단은 하나님의 자리를 탐하다가 하나님 나라에서 쫓겨났다. 그리고 세상을 온통 캄캄하게 만드는 흑암의 세력이 되어 인류를 죄악으로 몰아넣는 계략을 꾸몄다.

인간을 죄악으로 몰아 타락의 길로 치닫게 했다. 그야말로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세상의 왕 노릇을 제대로 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갈 선한 인간들을 악의 도구로 사용했다. 영멸의 세계로 이끌어 가는, 그야말로 철저하게 하나님을 대적하는 패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형상대로 만든 인간들을 그대로 방치할 수가 없어다. 결국 하나님은 중대한 결심을 하셨다.

하나님은 친히 인간 세상에 내려 오셔서 사단의 유혹으로 타락 할 대로 타락하여 죄악 속에서 방황하며, 허우적거리는 인간들을 구원하셨다. 여인의 몸을 빌려 예수라는 이름으로 스스로 인간이 되어 세상에 오셨다. 그리고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의 제물로 피 흘려 죽임을 당하셨다. 우리는 예수님의 귀하신 보혈의 피로 죄사함을 받아 거듭 새롭게 태어났다. 그래서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해처럼 밝은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사단은 결단코 포기하지 않았다. 믿음이 연약한 하나님의 자녀들을 공격하며, 또다시 세상을 캄캄하게 만들었다.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에 우리는 굳건한 믿음으로 마귀와 싸워 이겨야 한다. 그래야만 이 세상을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환하게 빛을 발하면서 밝게 만들어 갈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늘 예수 그리스도의 품성을 지녀야 한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5)이라는 말씀을 붙잡고 살아야만 한다. 그래야만 악한 사단이 범접하지 못하는 것이다. 사단은 물러가고 하나님의 품성으로 살아 갈 때, 이 세상은 흑암의 세력을 몰아내고, 해와 달처럼 밝은 빛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이를 믿고 말씀 안에서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빛된 종들의 삶이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예장 통합피어선 증경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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