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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필요한 건 ‘자선이 아닌 일자리’밀알복지재단, <굿윌이 필요할 때>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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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0  09: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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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지난 1일부터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하는 <굿윌이 필요할 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결합한 재활용품 판매장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2011년 송파구 마천동에 문을 연 밀알송파점을 시작으로 밀알도봉점, 밀알전주점, 밀알구리점까지 총 4개의 굿윌스토어를 운영중이며, 오는 9월에는 대전 대덕구에 5호점인 밀알대전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기증 참여는 1670-9125 또는 <굿윌이 필요할 때> 홈페이지(time-miralgoodwill.org)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가까운 굿윌스토어 기증센터나 기증함을 통한 물품 기증이 가능하며, 3박스 이상 기증할 경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한정하여 직원이 직접 찾아가 수거하는 방문수거도 진행한다. 기증품은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재사용 할 수 있는 물건이라면 무엇이든 기증이 가능하다.

한편 굿윌(GoodWill)은 1902년 미국 보스톤에서 에드가 헬름즈(Edgar J.Helms)라는 감리교 목사에 의해 시작된 사업으로 처음엔 의류나 가구 등 중고물품을 기증받아 어려운 시민들과 이민자들에게 나누어주었지만 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자선이 아니라 일자리라는 것을 알고는 ‘자선이 아닌 기회’를 철학으로 삼아 굿윌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현재 굿윌은 미국 내 수천 개의 굿윌 사업장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근로자도 수십만 명에 이르는 대형 비영리기관으로 성장했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장애인직업재활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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