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 원 부시리 목사 초청 2018 한국대성회는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과 경제적 회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메이저원 부시리
▲ 김원임 목사
아프리카서 성서적 경제관과 가난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선교를 실천하는 쉐퍼드 부시리 목사가 오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홉월드미션(이사장=김원임 목사) 주최 ‘메이저 원 부시리 목사 초청 2018 한국대성회’의 주강사로 초청돼 우리나라에 온다.

이 대성회는 모두 3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부시리 목사는 오는 30일과 31일 연합성회(장충체육관), 9월 1일 목회자성회(장소별도공지), 9월 2일 비즈니스유료성회(장소별도공지)를 통해 마이너스 성장에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는 현재에서의 한국교회와 서구교회의 상황을 진단한다. 무엇보다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가 나갈 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다른 대형집회들과 차별화되고 있다.

또한 이 성회는 분단된 한반도에서 그리스도인들이 감당해야 할 선교과제는 물론,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국경제와 한국교회가 다시 성장 할 수 있는 예수님의 세계화와 성경적 경제관을 제시한다는데 주목받고 있다.

이 대성회의 대회장이며, 임마누엘교회 담임인 김원임 목사는 “현재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격변과 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아직 그 마음에 불씨는 있지만, 혼란과 혼돈 속에서 가야 할 길을 알지 못하고, 유리방황하고 있다”면서, “오늘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는 다시 부흥과 경제적 회복의 길이 열려야 한다. 이번 대성회에서 이를 위해 기도 할 것이다. 하나님은 분명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실 것이다. 대한민국은 제사장의 국가로서 하나님의 선교적 사명을 다하게 될 것으로 확신 한다”고 대성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 대성회는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새로운 나라, 새로운 질서에 편성,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세계민족에게 복음(기쁜소식)을 전하고, 빵(사랑)을 전하며, 이들과 함께 하나님나라운동을 하늘과 땅에서 실현하는 계기를 가져다가 줄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 대 성회에 쉐퍼드 부시리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부시리 목사는 아프리카 말라이 출생으로 40여개의 광산과 은행, 여러 개의 사업체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사업에 성공했고, 여기에서 나오는 재정을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아프리카 사람들을 돕는 일에 쓰고 있다. 부시리 목사는 사업에 성공한 이후 2년 전부터 아프리카는 물론, 세계민족을 향한 하나님나라 선교에 전념하고 있다.

부시리 목사가 사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성서의 경제관인 나눔과 섬김을 통한 사랑의 선교를 실천하고, 새로운 나라를 위한 하나님의 복음(기쁜소식)을 세계민족을 향해 전하며, 예수님의 세계화에 참여해 왔기 때문에 가능했다. 부시리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ECG교회는 현재 30만명이 모이는 세계적인 교회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이 교회와 사업체를 통해서 나오는 재정 전액을 가난한 이웃과 함께 나누며, 이들과 함께 살맛나는 하나님나라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데 지금까지 한국에 온 아프리카의 목사들과 차별화되고 있다.

그래서 그의 주변 목회자들과 이 성회의 스텝들은 부시리 목사를 “하나님이 기뻐 사용하시는 종이다”고 서슴없이 말한다. 그가 담임하고 있는 ECG교회는 성경과 신앙에 바탕을 둔 말씀을 받아드리고, 모두가 예수님의 역사의 현장,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나라운동에 충실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부시리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치유적 목회를 충실히 감당하는 것은 물론, 아프리카의 가난한 사람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 주는 역동적 목회를 동시에 실천하고 있어 세계교회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한마디로 부시리 목사는 ‘지상의 삶’이, ‘천상의 삶’ 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부시리 목사는 한 방송설교에서 “세계 우주공간 모두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가난하게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 하나님은 자녀들이 헐벗고 힘들게 사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혹 가난한 이웃이 있으면 나누라고 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조물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고 계시기 때문이다”고 말한다.

이 설교에서 알 수 있듯이 부시리 목사는 성경의 경제관과, 예수님께서 삶의 현장에서 가난한 사람들과 힘겹게 살아가는 것을 갈파했다. 그리고 복음과 빵이 동시에 전달되는 선교와 복음, 하나님나라선교에 동참하게 되었다. 경제적으로 어렵고, 마이너스 성장과 이로 인해 빈궁해지고 있는 오늘의 한국교회 상황에서, ‘메이저원 부시리 목사 초청 2018 한국대성회’가 큰 관심을 끌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것은 9월 1일과 2일 열리는 목회자성회와 비즈니스유료성회의 장소를 공지 하지 않은데서 쉽게 알 수 있다, 주최측은 현재 이 두 성회에 참여하겠다는 목회자가 너무 많아 장소를 공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 대성회는 마이너스 성장과,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나라와 교회의 경제적 회생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무튼 이 대성회를 통해 한국교회는 한반도 전역에 부흥의 불길,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를 회복하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일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대성회의 조직은 △고문=피종진 목사, 엄신형 목사, 엄기호 목사, 최성규 목사, 나겸일 목사, 김원남 목사, 배진구 목사, 정바울 목사, 이건호 목사 △자문위원=오용찬 목사, 정헌욱 목사, 김관호 목사, 이흥선 목사, 고금용 목사, 강인용 목사, 서바울 목사, 김진택 목사, 송태권 목사, 주광석 목사, 한규섭 목사 △대회장=김원임 목사 △지도위원=윤진수 목사, 고반석 목사, 김영기 목사, 선영철 목사, 이강덕 목사, 이병일 목사, 박수열 목사 △준비위원장=민옥희 목사 △운영위원장=김창회 목사 △실행위원=배종부 목사, 최요셉 목사 △총무부=김영광 목사(팀장), 박숙희 목사, 백인종 목사, 우운순 목사, 하민금 목사(이상 부팀장) △서기부=임경진 목사(팀장), 이광수 목사, 이찬양 목사, 장윤순 목사(이상 부팀장) △재정부=박무현 목사(팀장), 이기순 목사(부팀장) △중보기도부=구제원 목사(팀장), 강수복 사모, 송옥선 목사(이상 부팀장) △환자섬김부=박한출 목사(팀장), 이은혜 사모, 박승철 목사, 김은혜 목사(이상 부팀장) △봉사기술부=박시현 목사(팀장), 조하연 목사, 이옥경 사모(이상 부팀장) △서비스부=이교용 목사(총괄팀장), 박엘레마 목사(외국인팀장), 박미희 목사(부팀장) △의전부=서반석 목사(팀장), 장한기 목사(부팀장) △안전부=송영진 목사(팀장), 윤영호 목사, 김종욱 목사(이상 부팀장) △홍역부=고경환 장로(팀장) △홍보부=박동현 장로(팀장), 심애자, 한상혁 목사(이상 부팀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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