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안교회 양형주 목사가 평신도 눈높이에 맞춘 해설서 총3권의 <평신도를 위한 창세기(브니엘)>를 출간했다.

이 책은 장엄한 하나님 나라의 시작, 창세기의 역사를 꿰뚫었다. 또한 창세기를 깊이 이해시켜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길을 제시한다. 더불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역시 선명하게 살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책속에서는 성경 제일 처음에 자리 잡고 있는데다 쉽게 읽을 수 있는 창세기가 깊이 들어갈수록 여전히 안개와 같을 때가 많다고 설명했다. 또 창세기 곳곳에 펼쳐지는 여러 족보가 친숙하지 않아 지루함을 자아낸다고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책은 창세기 전체의 흐름 가운데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창세기의 내용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하고, 이 안에 담긴 풍성한 의미를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해 쓰였다. 특히 창세기의 내용을 한 곳도 건너뛰지 않고 모든 단락을 꼼꼼히 다루려고 했다.

양형주 목사는 “기원을 알아야 목표가 명확해진다. 우리는 창세기를 통해 세상의 기원, 인간의 기원, 죄의 기원, 의의 기원, 이스라엘의 기원 등 다양한 기원을 발견할 것”이라며 “이러한 이해는 창세기를 깊이 있게 이해할수록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보다 선명하게 보여준다. 부디 이 세 권의 창세기 해설서를 통해 성경 전체를 꿰뚫는 안목을 겸비하고, 인생 무대 위에 당당하게 우뚝 서서 하나님을 나의 자신감으로 삼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한신교회 강용규 목사는 “차아세기를 해석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현대인의 삶과 접목해서 우리의 말씀으로 적용할 수 있게 새롭게 재해석했다”고 추천했고, 대구동부교회 김서택 목사도 “아주 쉽고 명확하면서 실제적인 해석을 통해 성도들이 창세기를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고 적극 추천했다.

양형주 지음/ 브니엘/ 1권 400쪽, 2권 408쪽, 3권 416쪽/ 값 각 권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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