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신문
주요뉴스
“한국교회와 사회, 난민과 상생하는 길로 나가길”교회협 인권센터 ‘난민과 함께 하는 세상’ 긴급토론회
유종환 기자  |  yjh4488@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9.14  13:00:0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소장 박승렬 목사)는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와 함께 난민긴급토론회 ‘난민과 함께 하는 세상’을 지난 12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갖고, 한국교회와 사회가 이들과 함께 상생하는 길로 나아가길 요청했다.

국내 체류 중인 난민상황에 깊은 책임감을 갖고 열리게 된 이번 긴급토론회에서는 이일 변호사(공익법센터 어필)가 국내난민 인권상황을, 채현영 법무관(UNHCR한국대표부)이 한국전쟁 및 직후 UN의 국내보호활동, UNHCR과 종교계 연대활동을, 최형묵 목사(NCCK정의평화위원회 부위원장)가 난민에 대한 신학적 이해를, 신승민 목사(NCCK국장)가 세계교회의 난민선교와 WCC 주요문서 소개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박승렬 목사는 “세계교회(WCC)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으로 파괴된 세상에 화해와 치유를 선포하며 탄생했고, WCC는 초기부터 난민구호사역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면서, “난민은 우리의 이웃이며, 교회는 성서의 가르침에 따라 또한 에큐메니칼 운동의 전통을 따라 박해를 피해 온 나그네를 환대해야 할 책임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교회와 사회는 우리 안의 그어진 경계를 풀고 약자의 아픔에 동참하며, 이들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대표 제인 윌리엄슨(Jane Williamson) 법무관은 “NCCK인권센터와 함께 새로운 파트너로서 일하게 된 점을 감사드린다”면서, “난민들을 환대하고 포용하는 것이 그 사회를 약화시킬 것이라는 거대한 두려움이 있지만 오히려 연민을 보여주고 그들을 비호하는 것이 그 사회를 더 강하고 튼튼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민과 함께 하는 것이 우리 스스로를 위한 행동이기도 하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선 원불교 인권위원회와 실천불교승가회가 참여해 향후 난민에 대한 활동을 위한 종단별 연대를 쌓기도 했다.

유종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인물 

백석대신 김종명 사무총장 취임일성

백석대신 김종명 사무총장 취임일성
“대한예수교장로회 제41회 백석대신 총회에서 사무총장으로 선출해 ...
해설
최근인기기사
1
예장 사명자총회 문제선 목사 요한계시록 세미나
2
한기총 고소고발사건 끝없어
3
예장 합동선목 김경인 총회장 선출…세상의 빛과 소금 감당
4
바른신학•교회•생활의 교단 정체성확립 노력
5
기장 ‘성윤리 강령’ 채택…성폭력대책위 신설
6
예장 합신 홍동필 총회장 선출…교단 본질 회복
7
백석대 ‘추석맞이 외국인 유학생 전통문화체험’
8
나사렛대, 학습지원 프로그램 우수활동팀 시상
9
불공정, 반칙이 통하는 자기들만의 리그
10
[강창훈 목사] 아름다운 목회를 위한 자세와 지혜(4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기독교한국신문  |  등록번호: 서울, 아04238  |  등록일자: 2016년 11월 23일  |  제호: 기독교한국신문
발행인: 유달상  |  편집인: 유달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달상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순라길 54-1, 3층(인의동)  |  발행일자:   |  02)817-6002, 02)3675-6113 FAX 02)3675-6115
Copyright © 2011 기독교한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k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