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성시화운동본부가 창립모임을 갖고, 초대 대표회장에 원종국 감독을 선출하는 등 지역을 거룩한 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강원도성시화운동본부가 지난 20일 창립모임을 갖고, 초대 대표회장에 원종국 감독(춘천제일감리교회)을 선출하는 등 지역 성시화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전용태 공동총재를 비롯한 양명환 목사(횡성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용상 목사(원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준식 장로(동해성시화운동본부 부본장), 정계항 장로(횡성홀리클럽회장) 등 강원도 내 시군 성시화운동본부 대표들은 춘천제일감리교회에서 창립모임에서 대표회장에 원종국 감독을 선임하고, 상임회장에 양명환 목사, 남정민 장로(원주제일장로교회), 사무총장에는 김영명 장로를, 감사에 정계항 장로, 김준식 장로를 각각 선출했다.

이날 초대 대표회장에 선출된 원종국 감독은 “1972년 춘천에서 시작된 성시화운동이 전국과 해외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내 18개 시군 성시화운동본부를 결성해 거룩한 도시 만들기를 적극적으로 감당하겠다”면서, “성시화운동본부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사회변혁에 대한 기대감을 주고 있다”며, 교회들이 힘을 모아 도시를 깨우는 운동이 크게 일어나기를 기대했다.

이와 함께 강원도성시화운동본부는 앞으로 전도운동, 기도운동, 구제운동을 강원도 성시화운동의 모토로 전 시군 지역에서 교회연합 전도대회, 블레싱운동, 시군정과 연합한 구제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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