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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한국교회 100년 역사 자전거로 달린다동문과 교직원, 성결교회 성도 15명 순례단 중앙교회 등 탐방
유종환 기자  |  yjh44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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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2  10: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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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동문과 교직원, 성결교회 성도들이 한국교회 100년의 역사를 자전거로 탐방한다.

‘100년에 100년을 달리다’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일부터 5일까지 성결교회 100년의 역사를 지닌 서울, 경기, 충남, 경상도 지역의 15개 교회를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11명의 목회자, 3명의 교직원, 평신도(장로) 등 모두 15명이 참여해, 자전거로 최초의 교회인 중앙교회(1907년 설립)을 비롯해 서울, 경기, 충청, 경상도, 부산 등의 15개 교회를 직접 둘러본다.

이들은 근현대사를 통해 선교활동 뿐 아니라 복지, 교육, 지역사회봉사 활동에 기여해 온 한국교회의 역사적 사실을 고증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방문하는 교회 중 강경교회(1918년 설립)의 경우는 일제시대 때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김복희 집사(교사)와 학생 57명이 1924년 10월 11일 강경보통학교에서 일어난 신사참배 반대투쟁에 주역으로서 파면과 퇴학을 당하면서도 기독교 신앙과 민족의 양심을 지킨 최초의 신사참배 거부의 역사를 지닌 교회이기도 하다.

이에 단장인 이대일 목사는 “자전거 순례를 통해 하나님께서 성결교단에게 부어주신 은혜를 나누고 향후 100년을 이끌어갈 비전을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고, 유일한 평신도이자 최고령자인 전 윤완혁 장로(성결교단 전 부총회장)는 “이번 자전거 순례가 성결가족들에게 지난 100년의 은혜에 감사하고 앞으로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순례단은 지난 1일 서울신대에서 이사장 직무대행, 총장, 교단 총회장, 총동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예배를 드리고 교직원, 학생들의 응원가운데 첫 방문지인 아현교회를 향해 출발했다.

한편 서울신대는 1911년 한국 근현대사 시기 설립되어 일제시대의 압박과 한국전쟁의 고난 속에서도 6,500여명의 목회자 뿐 아니라 교회음악, 복지, 인문사회 분야의 1만명 이상의 기독교지도자를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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