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상인천초등학교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 사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김기영)는 지난 12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상인천초등학교(교장 조항명)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상인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알뜰 시장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으며, 모아진 수익금 790,000원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에 기부했다.

상인천초등학교 조항명 교장은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이 이처럼 의미 있는 일에 사용된다는 것이 매우 뿌듯하다”고 밝혔고, 참여한 아동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의 참 된 의미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현재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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