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예수교장로회 정통보수와 개신대학원대학교는 상호 교류를 위한 협정식을 가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정통보수(총회장=정진성 목사)와 개신대학원대학교(총장=조성훈 박사)는 상호교류를 위한 협정식을 지난 17일 샬롬교회에서 갖고, 교회와 신학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의 협정은, 개신대학원대학교는 대한 대한예수교장로회(정통보수)가 위탁한 일들을 교육함으로써, 상호 유기적 교류를 목적으로 히고 있다. 또한 이 협정서에는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되 한쪽의 약속 불이행이나, 교회(이단, 분열)가 문제가 될 경우 협정을 파기한다는 상호 신의에 관한 것도 적시했다.

이밖에도 협정서는 △예장 정통보수는 교단의 목회자 양성을 위하여 2018년 2학기부터 동 대학에 위탁 교육 △예장 정통보수는 동대학교에 학생추천 및 기부금 등으로 협력 △예장 정통보수 소속의 지원자가 동대학교에 입학 할 경우, 장학금운영규정에 따라 특별장금 지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정통보수와 개신대학원대학교는 신학과 교회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은 협정식을 맞치고 기념사진)

이날 약정식에는 정토보수측에서 정진성 총회장과 노문호 총무, 유영근 서기 등이 참석했으며, 개신대학원대학교측에서는 조성환 이사장과 조경대 원로목사, 그리고 교수들이 참석했으며, 동대학교 이사장 조성환 목사는 정진성 총회장에게 협정서 패를 전달했다. 정진성 목사도 동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협정식에 참석한 동대학교 이사장과 교수들에게 기념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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