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중앙노회 목사임직예배가 31일 오전 1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은혜롭게 거행됐다. 안수위원들이 임직자들에게 안수기도를 해주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중앙노회(노회장 정서영 목사) 목사임직예배가 31일 오전 1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은혜롭게 거행됐다.

이날 예배는 박창근 목사(서기)의 인도로 배영수 목사(목양교회)의 기도와 김문기 목사(벧엘교회)의 성경봉독(고전 4:1-2), 소프라노 박소연 목사의 찬양, 김재홍 목사(진실교회)의 ‘그리스도의 일꾼’이란 제하의 설교 순서로 드려졌다.

▲ 노회장 정서영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직접 가운을 입혀주고 있다.

이어 중앙노회장 정서영 목사의 서약으로 시작된 목사임직식에서는 김재홍 목사와 박창근 목사, 정군자 목사(총회신학 교수), 이종영 목사(다림교회), 배영수 목사, 김문기 목사 등 안수위원들이 김길찬 강도사를 포함한 46명의 후배 목회자들의 가운착용을 돕고, 노회장이 안수기도 후 성부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했다.

또한 노회장이 안수증과 안수패를 일일이 전달하고, 이종영 목사와 정군자 목사가 각각 권면과 축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임직자 대표로 김희천 목사가 감사의 말씀을 전했고, 정서영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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